비비큐 핫황금올리브 크리스피, 찐킹소스 콤보반반 메뉴 배달 주문

비비큐 핫황금올리브 크리스피, 찐킹소스 콤보반반 메뉴 배달 주문

지난번 주문 해먹은 핫 황금올리브 콤보 기억이 좋아서 이번에도 주문해보았는데요. 블랙페퍼 대신 바삭한 맛이 특징인 크리스피와 찐킹소스를 주문해보았습니다. 교대 본점에서 배달 왔고요. 배달 소요 시간은 거의 1시간이 넘었던 것 같네요. 비비큐 핫황금올리브 콤보는 반반 메뉴같은거고 일반적으로 황금올리브 콤보가 닭봉과 윙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과 다릅니다. 블랙퍼피, 레드착착, 찐킹소스, 크리스피 4가지 메뉴 중 2가지 메뉴를 선택할 수 있고요. 가격은 19,000원입니다.

비비큐 핫황금올리브 콤보반반메뉴. 치킨무, 미니콜라가 함께 옵니다.

왼쪽이 찐킹소스 오른쪽은 크리스피.

황금올리브 치킨이랑은 튀김옷이 완전 다르고요. 바삭함을 잘 살아있더라고요. 근데 뭔가 핫황금올리브라고 말하기 어색할 정도로 황금올리브 느낌이 없습니다. 좀 실망스러웠어요.

바삭한데 되게 평범한 느낌의 치킨이랄까요.

핫크리스피라 속에는 매콤한 소스가 살짝 들어있고요. 핫황금올리브보다는 살짝 더 매콤한 느낌이 들긴 한데 크게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개인적으론 실망스러워서 크리스피는 다시는 안시킬 것 같아요.

찐킹소스. 일반적인 양념치킨보다 더 맵고 달달한 소스입니다.

살짝 케첩맛이 느껴지는 양념인데 먹다보면 맛있더라고요. 볼케이노 소스를 즐겨 먹었는데 찐킹소스가 나오고 나서는 소스 추가 구매를 안해서 좋습니다. 레드착착 제외하고는 핫황금올리브 신메뉴는 다 먹어봤는데요. 크리스피는 추천하지 않고 찐킹소스, 블랙페퍼는 무난하게 먹기 좋네요. 한 두번 시켜먹어보니 황금올리브 치킨 콤보에 볼케이노 소스를 추가 주문하는 조합으로 다시 돌아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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