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제로, 강남구청역 삼성동 젤라또 맛집, 조선향미, 얼그레이 추천

젠제로, 강남구청역 삼성동 젤라또 맛집, 조선향미, 얼그레이 추천

삼성동에 젠제로라는 맛있는 젤라또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보았는데요. 강남구청역 1번 출구에서 나와 롯데캐슬프리미어 아파트 단지 입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업 시간은 12시부터 10시까지고요. 그날그날 바뀌는 젤라또 메뉴는 인스타그램에 올리더라고요.



삼성동 젤라또 맛집 젠제로.




아기자기한 내부.



오늘의 메뉴는 14가지 정도 메뉴가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1인용 젤라또는 컵,콘 중에서 고를 수 있고 2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5천원. 젠제로 포장은 3가지맛부터 가능하더라고요. 저는 1인용 젤라또를 컵에 주문하여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내부 공간은 작지만 5테이블 정도 놓여져 있더라고요. 주문하러 들어갈땐 손님이 한팀밖에 없었는데 앉아서 먹고 있으니 가게에 금새 젤라또 먹으러 오신 분들로 가득 차네요.



먹고 있었던 조선 향미와 생강 우유를 한컵에 담았고요. 나머지 컵에는 참외 소르베와 얼그레이를 담아달라고 했습니다.



생강우유는 쌉쓰름한 진저향이 살짝 나더라고요. 조선향미는 쌀알이 살짝 씹히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둘다 굉장히 부드러운 젤라또네요. 개인적으론 조선향미가 더 맛있었습니다.



추천받은 참외 소르베와 얼그레이. 참외 소르베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게 살짝 오이향도 나고 수박 흰부분 맛이 나더라고요. 참외향도 살짝 나고요. 여름에 시원하게 먹기 좋은 소르베였습니다. 얼그레이도 굉장히 부드러운데 얼그레이향이 은은하게 나네요. 둘중엔 얼그레이가 더 맛있었습니다. 쫀뜩한 젤라또를 기대했다면 조금 실망할꺼 같고 진짜 곱고 부드러운 느낌의 젤라또입니다. 굉장히 많이 추천받은 곳인데 저는 생각보다 평범했던 것 같아요. 1인용 1컵에 5천원 가격이라 또 가볼진 모르겠습니다.



젠제로 젤라또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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