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파스토 이탈리안 레스토랑, 우니 파스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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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주 방문하는 청담 파스토. 이탈리안 레스토랑이고 파스타가 맛있기로 소문난 곳입니다. 특히, 우니 파스타가 시그니처 파스타로 유명합니다. 여러번 다녀와서 그때마다 먹은 메뉴를 모아서 포스팅해봅니다. 개인적으로 파스타 중에서는 우니가 가장 맛있고요. 스타터 중에는 관자 요리은 트리콜로네가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파스토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서 기본적으로 염도가 높은편인데요. 저는 계속 먹다보니 적응이 되어서 괜찮더라고요. 짠 음식을 못드시는 분들은 염도 조절을 해주시니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됩니다.



주문하면 식전빵과 새콤한 음료를 주시고요. 음료는 그때그때 바뀌더라고요. 식전빵은 트러플버터와 올리브오일에 찍어먹으면 맛있습니다.



스타터 중에 있는 Radice 라는 이름의 요리. 수란, 프로슈토, 아스파라거스 구이, 더덕 구이가 함께 나옵니다.



홀그레인 머스터가 섞여 있는듯한 매쉬 포테이토가 함께 나옵니다.



사진 한 컷 찍으면 직원분이 수란과 매쉬 포테이토를 먹기 좋게 섞어 주십니다. 향긋한 더덕과 아스파라거스를 짭쪼름하게 잘 구워져서 맛있더라고요.



관자 요리인 트리콜로네. 관자 위에 올려진건 와인에 절인 양파인데 새콤하게 맛있습니다. 추천.




단호박 샐러드. 구운 단호박에 페타 치즈가 올려져 있고요. 견과류 씨리얼이 뿌려져 있습니다.



엔초비 파스타와 올리오 올리오. 파스토는 시즌에 따라 같은 메뉴라도 조금씩 계절감에 맞게 변형되어 나오더라고요.



바닥에 깔린 마늘이 맛있는 알리오 올리오.



감칠맛나는 엔초비. 엔초비는 개인적으론 조금 염도를 낮게 먹는게 더 다양한 맛이 느껴지더라고요. 고추가 들어있고 굵직하게 썰린 대파가 맛있습니다.



파스토 최애 메뉴인 우니 파스타. 사진 찍으시는 분들은 우니가 올려져 있을때 한 컷 찍고나면 직원분이 오셔서 믹싱을 도와주십니다. 요즘 좀 더 소스가 꾸덕해진 느낌이라 더 맛있게 먹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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