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캐널시티, 후쿠오카 자유여행

할로윈 캐널시티, 후쿠오카 자유여행

2017년 할로윈 시즌 캐널시티의 모습. 후쿠오카는 할로윈이나 크리스마스 시즌때 방문하면 축제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어서 좋은 여행지인 것 같습니다. 하카타 - 캐널시티 - 텐진으로 이어지는 시내 루트가 좁다보니 행사에 각종 축제에 참여하기 좋더라고요. 하카타 한큐백화점 앞이나 텐진 아크로스 공원에서 지역 축제도 정말 많이 하고요. 가라쓰 여행을 마치고 다시 텐진으로 돌아왔는데요. 이제 근교 여행 일정은 모두 끝이 났고 시내에서 좀 푹 쉬다가 돌아가는 일정만 남았네요.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쭉 할로윈 행사 및 축제가 있었던 캐널시티. 특히 밤에 보는 할로윈 조명들이 정말 예쁘더라고요.






지금은 캐널시티가 새단장을 해서 매장 위치가 모두 바뀌었고 사라진 매장도 많은데요. 지금쯤 막아두었던 공간도 새로운 매장으로 모두 입점되었을 것 같네요. 가도가도 늘 새로운 후쿠오카.



후쿠오카 캐널시티




숙소가 하얏트여서 늦은 밤에 캐널시티 산책도 자주 하고 지금은 야식 먹으로 모스버거 가는 길에 또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사람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낮에는 못보았던 할로윈 장식이 눈에 잘 들어오더라고요. 캐널시티 전세 낸 기분.. ㅎㅎ


캐널시티 할로윈



하얏트에 숙박하면 캐널시티, 텐진으로 자주 다니게 되고 하카타는 가기 귀찮아 지더라고요. 2017년 여행기도 드디어 끝이 나네요. 2년 묵은 여행기인데 이렇게 다시 보니 새록새록 추억되고 좋은 것 같아요. 아무튼 이 사진은 모스버거 먹으로 가는 길.... 모스버거는 다음 포스팅으로 넘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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