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쓰성 탐방기, 아름다운 가라쓰 마을 전망, 당일치기 여행

가라쓰성 탐방기, 아름다운 가라쓰 마을 전망, 당일치기 여행

타카토리 저택을 떠나 이제 가라쓰성으로 떠날 시간이네요. 이번 가라쓰 당일치기 여행 루트가 좋았다고 생각되었던 점이 타카토리 저택에서 가라쓰성으로 가는 방향에 엘리베이터가 있더라고요. 다른 쪽 방향에는 걸어올라가는 구조인데 돈을 지불하긴 했지만 편하게 가라쓰성 입구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가라쓰성은 2017년 당시에는 공사 중이었는데 현재는 끝났는지 모르겠네요. 성 규모는 작지만 가라쓰성에서 보는 마을의 풍경이 너무 예쁘니 꼭 가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숲 길을 따라 가다보면 가라쓰성으로 올라가기 위한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안내가 잘 되어있지 않아서 저도 육감적으로 찾은 곳인데요. 타카토리 저택에서 쭉 올라오다 왼쪽으로 꺽어야 나왔던 것 같습니다. 포스팅 가장 하단에 가라쓰성 지도를 올려놓았으니 참고해주세요.





가라쓰성 엘리베이터 이용료는 성인 100엔이고요. 4시 40분까지 운행하는 것 같습니다. 은근 이용료가 비싼데 다리가 아프니 타고 올라가보기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온 가라쓰성 입구. 입구에서도 이렇게 멋진 가라쓰 마을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오전에는 비가 왔었는데 오후가 되니 완전히 그쳤네요. 그 덕에 풍경이 더 운치있게 느껴지더라고요.





드디어 가라쓰성 입장. 가라쓰성 입장료는 1인 500엔이라 2인 1000엔 지불했습니다. 입장료가 꽤 비싼편이긴 하네요. 가라쓰성은 5층으로 되어 있고 1층부터 4층까지는 가라쓰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나름 알찼더라고요. 5층이 전망대이고 쉬어갈 수 있는 의자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가라쓰 당일치기 여행


가라쓰성 전망대에서 보는 가라쓰 마을. 정말 탁 트인 풍경이라 마음도 홀가분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가라쓰 여행에서 힐링되었던 순간. 두 마을을 짓는 다리가 정말 예뻤습니다. 


가라쓰 여행


규슈 가라쓰시


가라쓰는 규슈 소도시인데 생각보다 볼거리가 정말 넘치더라고요. 이 주변 해수온천도 유명해서 1박 2일로 여행오시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가라쓰 성




가라쓰성 탐방을 마치고 올라왔던 길 반대로 걸어 내려갔는데요. 길을 내려가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잘 올라갔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제 가라쓰 당일치기 여행에서 볼만한 곳은 모두 구경했습니다. 가라쓰는 오징어회가 정말 유명하기 때문에 꼭 먹고가고 싶었는데요. 요부코항까진 이곳에서 멀고 가라쓰 시내에 있는 유명 오징어회집을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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