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힐튼 씨호크 호텔 (이그젝큐티브 킹룸) 숙박기

후쿠오카 힐튼 씨호크 호텔 (이그젝큐티브 킹룸) 숙박기



  안녕하세요. 제이입니다. 드디어 고대하던 후쿠오카 힐튼 씨호크 호텔에 도착하였습니다. 첫날 머물렀던 하카타 레오팔레스 호텔도 비니지스 호텔 중에서는 굉장히 좋은 편이었는데, 힐튼 호텔에 입성하니 그 전 기억이 다 사라지더라고요. ㅎㅎㅎ 사실 이번 여행의 컨셉은 갈수록 럭셔리! 입니다. 오늘은 후쿠오카 힐튼 씨호크 호텔에서 1박을 한 뒤 그 다음날 쿠로카와 온천마을로 떠날 예정입니다. 좋은 숙소를 뒤로 배치해서 여독을 충분히 풀고 귀국하고 싶었거든요. ㅎㅎ 후쿠오카 씨호크 힐튼 호텔의 체크인 시간은 오후 2시입니다. 원래 2시 전에 도착하려고 했었는데 리카엔에서 좀 늦은 점심을 먹는 바람에 일정이 다소 늦춰졌습니다. 어쨌든 하카타역에서 버스를 타고 힐튼 씨호크 호텔로 갔습니다. 


하카타역에서 힐튼 씨호크 호텔로 가는 법: 

하카타 버스터미널 1층 6번라인, 306번 버스 (15~30분 내외 도착, 1인 260엔)



후쿠오카 힐튼 씨호크_0



 힐튼 호텔의 로비는 매우 크고 럭셔리 했는데 이 날 정신이 없어서 사진 한장 남기질 못했더라고요. 매우 아쉽습니다. 이곳은 힐튼 다이아몬드 회원 전용 카운터가 있어서 빠른 속도로 체크인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다이아몬드 회원이라 애프터눈티, 칵테일아워를 비롯한 라운지 무료 이용에 조식 무료 제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사우나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더라구요. 조식은 조식당이나 라운지 둘 중 한 곳에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체크인을 도와주시는 분이 너무 친절하시더라고요. 오후에 마리노아시티로 가려면 어떤 방법이 빠르냐고 물어보니 버스 노선도와 함께 어디에서 승하차 하는지도 알려주셨습니다. 



후쿠오카 힐튼 씨호크_1



 숙박 당일 힐튼호텔 어플을 통해 이그제큐티브킹룸으로 업그레이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방 배정을 하지 않고 기다리면 더 좋은 객실이 남았을 때 한번 더 업그레이드를 받았다는 분들도 계셔서 일부러 방은 배정하지 않고 체크인을 시도했습니다. 아쉽게도 더 상위의 객실로 업그레이드되지는 못했지만 후쿠오카 타워뷰쪽으로는 배정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후쿠오카 씨호크 호텔은 총 35층까지 있습니다. 그 중 31층에 있는 힐튼 이그제큐티브킹룸으로 받았습니다. 3111호는 엘리베이터 바로 근처에 배치된 룸인데 체크인할 때에도 괜찮겠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괜찮다고 대답하였는데 실제로 숙박할 때도 전혀 시끄러움을 못느꼈습니다. 오히려 33층에 라운지가 위치해있어서 엘리베이터까지 가는 동선이 매우 짧아서 더 좋았습니다.



후쿠오카 힐튼 씨호크_2



 3111호에 드디어 입실!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화장실 및 욕조룸이 있었고 오른쪽엔 옷보관함이 배치되어있었습니다. 이그젝큐티브룸이여서 그런지 확실히 넓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후쿠오카 힐튼 씨호크_3


후쿠오카 힐튼 씨호크_4



 힐튼 호텔은 기본적으로 네스프레소가 있어서 좋습니다. 힐튼 씨호크에서는 네스프레소 캡슐을 총 6개를 주는데 1박하는 동안 알차게 잘 먹었습니다. 힐튼하면 유명한 생수 2병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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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조도 역시 깔끔하네요. 어메니티도 2개씩 넉넉하게 준비해주셨습니다. 피터토마스 냄새가 이젠 힐튼 호텔의 냄새로 인식되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피터토마스는 제가 좋아하는 화장품이여서 더 마음에 듭니다. 힐튼 오사카에서는 마사지바도 주던데 후쿠오카 힐튼 씨호크는 페이셜 비누, 샴푸, 컨디셔너, 바디로션, 바디젤 이렇게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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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실쪽으로 오자 테이블 위에 웰컴 프룻이 있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니 저 과일은 손도 대지 않고 나왔네요. 사진으로 다시 보니 사과가 엄청 반질반질해서 맛있어보이는데 말이죠. 생수 2병이 이곳에도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총 4병을 제공해주셨네요. 하카타 도큐레이 호텔 같은 비지니스 호텔에서는 생수가 제공되지 않아서 밖에서 음료수를 사오거나 1층 로비에서 먹어야 했는데 힐튼은 이렇게 생수병을 주니까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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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누누히 말하지만 호텔은 역시 침구죠. ㅎㅎ 빵빵하게 셋팅된 침대를 보니 역시 점프하고 싶어지는 욕구가 마구마구 듭니다. 매우 푹신하고 안락하고 따뜻하고.. 개인적으로 하얏트보다 힐튼 호텔 침구가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여행만 하면 엄청나게 걷게 되는데 여독이 정말 빠른 속도로 풀립니다. 이 좋은 호텔을 8,319엔 (부가세 포함)에 스테이하고 있다니.. BRG(부럽지)는 역시 사랑입니다. 



후쿠오카 힐튼 씨호크_13



 외출 전 룸에서 바라본 후쿠오카타워와 모모치해변의 모습입니다. 씨호크 호텔에서는 돔뷰와 타워뷰를 선택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론 타워뷰가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대신 돔뷰는 라운지에서 실컷보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하였지요. 지난번 여행에는 모모치 해변이 하카타나 텐진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 있어서 여행 일정에서 제외하였는데, 이번에 힐튼 호텔에 머물게 되면서 가볍게 산책하는 기분으로도 들릴 수 있어서 행복하네요. 체크인을 하고나니 애프터눈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로 올라가기로 하였습니다. 애프터눈티를 조금 즐기다가 근처에 있는 마리노아시티 아울렛으로 버스를 타고 구경한 뒤, 칵테일아워 전까지 돌아오려고 합니다. 모모치 해변과 후쿠오카 타워는 밤에 들릴 예정입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이렇게 늘 갈 곳은 넘치고 시간은 한정적인게 아쉽네요.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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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2016.10.05 15:52 신고

    2년전에 여기 묶었는데 제가 묶은 방은 일반 방이었는데 돔 전망이었어요 ㅠ.ㅠ 비치전망이 훨씬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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