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힐튼 씨호크 호텔 해피아워 라운지 (칵테일아워)

후쿠오카 힐튼 씨호크 호텔 해피아워 라운지 (칵테일아워)



 안녕하세요. 제이입니다. 마리노아시티에서 버스를 타고 힐튼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객실에 도착해서 커텐을 젖히니 이렇게 아름다운 야경이 딱 보입니다. 후쿠오카 타워와 모모치 해변에서 나오는 불빛이 후쿠오카의 밤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더라고요. 한동안 넋을 놓으면서 야경을 감상하다가 해피아워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기에 부랴부랴 33층 라운지로 올라갔습니다. 정말 쉴 틈이 없네요. 



후쿠오카 힐튼 씨호크 칵테일아워_0



 후쿠오카 힐튼 씨호크호텔 이그제큐티브라운지 해피아워 칵테일타임은 18:00부터 20:00까지입니다. 라운지로 갔더니 애프터눈티 때 봤던 직원분이 저희를 알아보시곤 바로 자리에 안내해주시더라고요. 친절하게 맞이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늘 이렇게 라운지에서 뵈었으면 좋겠네요. 그만큼 힐튼 호텔에 오래도록 머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쿠오카 힐튼 씨호크 칵테일아워_1



 후쿠오카 돔쪽 창가 자리는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다만 늦은 시각이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라운지가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바다 쪽 자리는 보시는바와 같이 한 사람도 없더라고요. 제가 1박 2일간 머무르면서 본 후쿠오카 힐튼 호텔의 라운지는 대체적으로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후쿠오카 힐튼 씨호크 칵테일아워_2

 


 창가 쪽 자리에 앉아서 야경을 바라봅니다. 애프터눈티 때도 느꼈지만 후쿠오카 씨호크 힐튼 호텔 라운지는 시야가 넓게 트인 느낌어서 그런지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기 좋았습니다. 음료수나 맥주들을 직접 서빙해 주지는 않았지만 테이블에서 조용히 맥주를 한 잔 하면서 아늑한 조명을 즐기다보면 마치 바에 있는 기분이 들기도 하더군요.



후쿠오카 힐튼 씨호크 칵테일아워_3


후쿠오카 힐튼 씨호크 칵테일아워_4



 해피아워 시간은 애프터눈티 보다 좀 더 많은 종류의 음식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한쪽에는 3가지 종류의 치즈와 케익, 디저트 그리고 쿠키등이 있었고 다른 한편에는 간단하게 배를 채울 나물, 연어, 감자 조림 등 일본 가정식 음식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가끔씩 짠 음식들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음식은 맛있었습니다.



후쿠오카 힐튼 씨호크 칵테일아워_5


후쿠오카 힐튼 씨호크 칵테일아워_6



 조용히 휴식을 취하다보니 사람들이 한명 두명 빠지기 시작하더군요. 후쿠오카 돔이 보이는 창가 테이블로 옮기겠냐고 물어보길래 자리를 옮겼습니다. 타워뷰도 예쁘지만 후쿠오카 돔뷰도 나름 색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저 돔을 열고 닫는데 많은 돈이 든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제가 머무르는 동안에는 닫혀있는 상태로 있더군요. 사진은 돔만 찍혀 있지만 저 멀리 후쿠오카 시내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이곳의 야경도 정말 아름답네요.



후쿠오카 힐튼 씨호크 칵테일아워_7


후쿠오카 힐튼 씨호크 칵테일아워_8


후쿠오카 힐튼 씨호크 칵테일아워_9



 사진을 보니 생각났는데 힐튼 호텔도 따뜻한 손수건을 준비해주시더라구요. 자리를 옮길 때에도 다시 새로운 손수건을 가져다주셨습니다. 마리노아시티를 다녀오느라 저녁도 먹지 못한 상태라 이것저것 가져와서 먹어봤습니다. 저기 왼쪽에 보이는 닭고기 요리가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후쿠오카 힐튼 씨호크 칵테일아워_10



 해피아워는 칵테일아워라고도 불리웁니다. 그래서 직접 칵테일을 제조해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잭다니엘과 콜라가 있길래 적당히 섞어서 잭콕도 만들어 마셔봤습니다. 그리고 보드카와 페리에 탄산수를 섞은 후 라임을 살짝 올려 놓은 칵테일도 즉석에서 만들어서 마셔봤습니다. 도수를 적당히 해서 만들었는데 칵테일이 술술 들어가더군요. 치즈나 케이크와도 잘 어울리고 분위기도 좋고! 라운지에서 칵테일아워를 즐기다보니 고민이 하나 생겼습니다. 내일은 쿠로카와 온천마을로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날이니 일찍 자야하는지 아니면 후쿠오카 타워까지 가볍게 산책이라도 다녀와야 하는지 말입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일단 휴족시간 패치를 발에 장착한 뒤 가.벼.운 산책을 가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저는 가벼운 산책인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새벽 1시까지의 대장정이 될 줄이야... 다음편에 계속됩니다.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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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 2016.10.05 10:01 신고

    저도 호텔이용중 젤 좋아하는데 클럽라운지에서 이용하는 해피아워에요 ㅋㅋ
    혼자 칵테일 만들어먹죠 ㅋㅋ

    • 2016.10.05 23:06 신고

      민수님 말씀처럼 해피아워는 정말 사랑인 것 같습니다. 이 날은 칵테일만 제조해서 먹었는데 평소엔 기린이나 아사히 맥주를 더 즐기는 편이예요. 혹시 맛있는 칵테일 제조법? 황금비율?! 아시면 저에게도 좀 소개시켜주세요! :)

  • 2016.10.05 15:20 신고

    ㅎㅎ
    저도 일본여행 또 가고 싶네요~

    • 2016.10.05 23:07 신고

      요즘엔 홍콩도 다시 가보고 싶은데... 그러다 역시 다시 예매하게 되는건 일본인 것 같아요. 거리도 가깝고 정말 만족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ㅎㅎㅎ

  • 2016.10.05 15:56 신고

    좋은 방에 묶으니 호텔의 시간이 바쁘군요^^
    저는 좋은 방에 묶어도 잘 몰라서 아마 못챙겨먹을거 같아요ㅎ
    셀프 칵테일바는 참 구미가 당기네요 ^ㅠ^ ㅋㅋ

    • 2016.10.05 23:09 신고

      처음 방문하는 호텔의 조식이나 라운지는 꼭 다 가봐야할 것 같아서 ㅠㅠ 일정이 은근 꼬이기도 하더라고요. 이 날은 딱 하루만 스테이해서 더 바빴던 것 같아요. ㅎㅎㅎ

  • 2016.10.05 21:42 신고

    전 라운지가 있는 호텔을 이용해본 적이 없어서...
    역시 좋은 호텔, 좋은 룸에 머물면 혜택이 쏠쏠하네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사실 다음편이 더 기대가 되요ㅎㅎㅎㅎ

    • 2016.10.05 23:13 신고

      다음편은 그냥 잔잔한데... 기대해주신다니 ㅠㅠ 글을 고쳐야하나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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