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영등포, 디럭스 프리미어 룸 도심 전망 투숙기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영등포, 디럭스 프리미어 룸 도심 전망 투숙기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영등포 첫 투숙기입니다. 지난번 BRG 성공해서 5000포를 위해 다녀왔습니다. 10월 18일까지 메리어트 프로모션으로 1박하면 2500포인트를 주기 때문에 BRG 포인트까지 합산하면 거의 공짜로 투숙하는 셈이었습니다. 가장 기본룸인 프리미어 룸으로 예약하였고요. 플랫 혜택으로 디럭스 프리미어룸까지 업글 해주셨습니다. 뷰도 공원쪽보다 도심이 뷰가 없어도 더 조용하고 좋으실꺼라고 추천해주시더라고요.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체크인을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영등포. 메리어트 공홈에는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영등포역과 매우 인접해있고요. 롯데백화점, 신세계, ifc몰까지 모두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놀기도 괜찮습니다.

깔끔한 로비층. 1층에서 체크인을 진행하였습니다.

평일인데 체크인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더라고요. 체크인을 마치고 배정받은 룸으로 올라갑니다.

페어필드 영등포는 엘리베이터 옆에서 이렇게 층을 선택하는 시스템이네요. 엘리베이터 안에는 층을 누르는 버튼이 없습니다.

이번에 배정받은 룸은 2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137호. 디럭스 프리미어 룸 도시전망.

룸으로 들어가면 욕실이 바로 보이네요. 방 크기가 27m² 라서 그리 크진 않습니다.

물 2병, 카페베네 아메리카노 스틱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칫솔, 비누 등이 구비되어 있고요. 룸레잇이 낮은 호텔은 보통 면도에 필요한 세이빙키트는 없더라고요. 가져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바디샤워, 샴푸는 디스펜서에 채워져 있습니다.

페어필드 영등포는 일반 변기네요.

디럭스 프리미어 킹룸이라 킹 사이즈 침대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침대에 앉아보니 목시가 조금 더 좋은거 같아요.

신기한게 이렇게 문을 닫을 수 있습니다. 분리형 원룸느낌이네요. 문을 닫으면 공간이 많이 작아지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그리고 페어필드 영등포 디럭스 프리미어룸의 뷰. 도심전망인데 의외로 트여서 괜찮더라고요.

진짜 놀라웠던 건 저 멀리 한강도 보인다는 사실. 이 정도만 보여도 나름 한강뷰라고 밀어붙여볼 만한 것 같습니다.

국회의사당 돔도 보이고요.

그 옆으로는 KBS도 보이니 뷰가 재밌습니다. 저 멀리 산도 보여서 진짜 생각보다 뷰가 괜찮았어요. 직원분 말씀대로 소음도 그리 올라오지 않아서 조용하고 괜찮네요. 개인적으로는 룸 분위기가 더 편안한 분위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처음 방문해본 페어필드 영등포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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