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인절미 빙수 양재역점 쿠팡이츠 배달 후기

설빙 인절미 빙수 양재역점 쿠팡 이츠 배달 후기

날도 무덥고 코로나도 다시 기승 부리기 시작하네요. 설빙도 쿠팡 이츠를 통해 배달이 되길래 주문해보았습니다. 평소 자주 가는 양재역점에서 주문하였고요. 매장에도 종종 방문해서 빙수를 먹곤 하는데 퀄리티가 잘 유지되는 지점 중 하나라 좋아하는 곳입니다. 지난번 방문했을 때 배달 주문을 엄청 하길래 여긴 배달 퀄리티도 괜찮은가? 생각했었거든요. 이번에 주문해봤는데 진짜 괜찮네요. 이 정도면 굳이 매장까지 안 가도 되겠다 싶었습니다. 배달비는 4천원인데 천원 쿠폰 받기가 가능하니 3천원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설빙은 주문하고 약 20분 정도 걸려서 도착했고요. 배달의 경우 1시간정도 녹지 않게 포장 테스트를 완료했다는 문구가 있네요.



같이 주문한 인절미 토스트와 씨앗호떡. 얘네는 다음달 먹었는데 씨앗호떡은 좀 별로였고 인절미 토스트는 에어프라이기에 160도, 30초 정도 데워먹으니 맛있네요.



연유와 함께 온 인절미 빙수. 빙수 가격은 8,900원입니다. 최소 주문 가격이 있는데 12,000원입니다.



주문 메시지에 인절미 가루 넉넉하게 담아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진짜 엄청 가득 담겨있네요. 무슨 밥같기도 하고 떡같기도 하고 아무튼 포장되어 온 인절미 빙수 비쥬얼에 놀랐습니다.



설빙 인절미 빙수


워낙 매장이 가까이 있어서 녹지 않을꺼라 예상은 했는데 진짜 뽀송뽀송하게 올 줄은 몰랐네요.



설빙 안에 있는 얼음이 뽀송뽀송 결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매장에서 먹는 것 보다 양도 더 많은 것 같더라고요.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운동하고 싶으면 걸어가고 아니면 배달 주문해서 자주 먹을 것 같습니다.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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