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홈테이블데코페어 박람회, 쇼파, 인테리어 구경

2019 홈테이블데코페어 박람회, 쇼파, 인테리어 구경

2019년 12월 12일부터 15일 일요일까지 진행하는 홈테이블데코페어 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부쩍 인테리어 생기더라고요. 지난여름에 개최했던 코리아빌드에서도 몇몇 인테리어 업체가 참가하여 구경했었는데요. 이번 홈테이블데코페어는 확실히 인테리어가 더 강조된 박람회였습니다. 홀은 C, D홀 두 곳만 사용하고 있어서 코엑스 전시관 3층으로 가면 입장할 수 있습니다. 사진은 D홀 인테리어 관람 부스만 촬영하였고 찍고 돌아오니 소파만 잔뜩이네요.



까사알렉스 쇼파. 구스로 되어 있어서 엄청 푹신한걸로 기억합니다. 가격은 천만원대.



청 패브릭 소파가 요즘 많이 보이더라고요. 이 제품도 까사알렉스.



메종바로바우.




휴니처. 몇 해전부터 모듈형 가구가 인기가 많은데 이런 업체도 있었네요. 모듈형식은 원하는 대로 사이즈나 형태를 만들 수 있는게 장점같습니다. 비슷한 브랜드 중 한국에서 대중적으로 알려진 브랜드는 USM이 있습니다.




코랄 테이블이 인상적이어서 한 컷. 이런 색상의 가구를 집에 들일 용기는 없지만 그래도 예쁘네요.





카우리홈이라는 국내 디자인리빙브랜드인데 설명을 잘해주셔서 오래 머물렀어요. 저 구석에 개나리색 쇼파베드가 탐나더라고요. 테이블이나 소파 소재가 기능성으로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라탄 소재를 가구에 과감하게 사용하여 인기 많았던 언와인드! 



인테리어 곳곳에 보이는 루이스 폴센 조명. 판텔라도 보였는데 찍어온 사진에는 없네요. 아쉽.



삼성 부스. 비스코스 냉장고는 단연 눈에 띄고요. 그 옆에 전기오븐이 있었는데 전자렌지, 에어후라이어, 전기오븐까지 3 in 1으로 된 제품이 정말 예쁘게 나왔더라고요. 이것도 사진이 없네요. 아쉽.




대부분의 도자기, 세라믹 그릇은 C홀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D홀 오른쪽 끝부분에 대나무로 만든 제품을 파는 부스가 있더라고요. 예뻐서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예쁘고 가격도 괜찮아서 구입할까 했는데 관리가 힘들 것 같아서 패스했습니다. 다시 보니 그냥 살껄그랬어요.




가운데 있는 테이블이 반복 가죽 웨빙 커피테이블인데 예뻐서 한 컷. 그 옆에 있는 스툴도 도토리같고 귀엽더라고요. 패브릭 소파 옆에 이런 스툴이나 라클라이너 의자 배치해도 괜찮을 것 같아서 찍어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통으로 된 쇼파라고 아마 찍어온 ESSA 사진. 인테리어는 D홀에서 구경하고 C홀에서는 패브릭부터 그릇, 가정용품, 간식, 그림 등 정말 다양한 부스들이 많더라고요. 원래는 세라믹 찻잔을 구입하고 싶었는데 엄청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그냥 코코아, 수면 양말 등 소소하게 구입해서 왔고요. 인스타 이벤트도 정말 많이 하는데 개인적으론 로얄금속에서 진행하는 아기고래 손톱깍이가 제일 좋았던거 같아요. 오랜만에 참가하는 박람회인데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고 왔네요. 내년에도 또 알찬 박람회를 기대하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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