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상클레르, 세라비, 노네트, 이촌동 디저트 맛집
- 시현의 화양연화/그것이 먹고싶다
- 2019. 11. 2. 01:54
몽상클레르, 세라비, 노네트, 이촌동 디저트 맛집
몽상클레르는 도쿄의 유명 제과점인데 국내에 반얀트리, 현대백화점 등에 입점해있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몽상클레르 이촌동점.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어요. 바로 옆에는 더아래라는 와인바가 위치해있는데요. 더아래 관련 포스팅으로 더아래, 동부이촌동 이탈리안 와인바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몽상클레르 가격은 조금 사악한데 파리크로와상이랑 비슷하거나 조금 더 비싼 수준이고요. 세라비라는 화이트 초콜릿 케이크가 시그니처 메뉴로 가장 유명합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너무 예쁜 몽상클레르.
이촌동 매장은 다소 작지만 매장 내 사이드 테이블이 하나 있어서 커피나 티를 주문해서 함께 먹어도 되더라고요. 저는 이날은 포장을 해서 티를 먹지 않았지만 다른 날 마신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향이 굉장히 좋았던 걸로 기억해요.
상까지 받은 세라비 케이크. 사진은 M 사이즈이고 미니 케이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시 된 케이크가 없어도 직원분께 말씀하면 바로 만들어주시더라고요. 10분정도 소요.
세라비 하나랑 초코 케이크 중에서 노네트란 케이크를 골라보았어요. 가격은 7,500원. 데리스 쇼콜라라는 케이크가 좀 더 맛이 진하다고 해서 노네트로 선택.
카스테라 롤케이크, 마카롱 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시즌마다 새로운 케이크 메뉴가 나오는데 최근 방문했을땐 딸기 피스타치오 케이크를 판매하더라고요.
빵 종류가 정말 많은데 이 날은 슈크림 빵 하나 들고 왔어요.
그 밖에 다양한 빵도 판매하고 있는데 몽상끌레르 빵도 진짜 맛있어요. 몽상끌레르가 동네 빵집이라니.. 이촌동에 살고 싶어지는 순간.
포장해 온 몽상끌레르 케이크. 보냉제는 무료로 넣어주시고 2시간 이내 바로 냉장 보관해야합니다. 바로 차를 타고 왔는데도 다소 모양이 망가져서 아쉽지만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세라비는 정말 고급스런 화이트 초콜릿맛. 노네트도 부드러운 초콜릿에 쫀득하면서도 크런키같은 초콜릿이 들어있어 씹히는 맛도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두 케이크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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