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라인프렌즈 오픈, BT21 미니스피커, 에어팟 케이스, 여권케이스 등 구경

강남역 라인프렌즈 오픈, BT21 미니스피커, 에어팟 케이스, 여권케이스 등 구경

강남역 라인프렌즈 스토어가 드디어 오픈하였습니다. 카카오 스토어와 불과 1분 거리도 안 되는 바로 옆에 라인프렌즈가 생겨서 진짜 경쟁 장난 아니겠다고 지나가며 생각했었는데요. 오픈 날 bt21와 라인프렌즈 캐릭터의 인기가 이렇게 높은 줄 처음 알았습니다. 저는 오전 10시쯤 도착하였는데 벌써 한 블록 뒤인 지오다노까지 줄을 섰더라고요. 1등으로 도착하신 분은 전날 저녁 7시부터 기다리셨다고 스텝분이 말씀해주셨어요. 그럼 라인프렌즈 스토어 오픈 날의 풍경 포스팅 시작합니다.


강남역 라인프렌즈


강남역 라인프렌즈 스토어



긴긴 기다림 끝에 10시 30분 오픈 시간이 지나도 도통 줄이 줄어들 기미가 안보이더라고요. 일정 인원을 스토어에 들여보내고 인원이 빠지면 다시 대기 인원이 입장하는 방식. 10시 30분 오픈이었지만 그 이후로도 1시간 이상 기다렸는데요. 무더운 날씨, 기다림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브라운이 잠시 다녀갔어요! 기다려줘서 감사하다고 꾸벅 꾸벅 인사하는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




라인프렌즈 스토어


그 다음은 제 최애 캐릭터 중 하나인 알제이. 아까는 타타도 보였는데 제가 라인스토어 근처 갈때쯤엔 안보이더라고요. 실물 못봐서 너무 아쉽. 기다리는 동안 스텝분들이 bt21 캐릭터 풍선, 샐리 풍선을 나눠주기도 했고 생수도 계속 나눠주셨어요.



라인프렌즈 스토어


드디어 입장 바로 전. 10명씩 안으로 들여보내더라고요. 일정 인원이 스토어에서 나오면 10명씩 안으로 들여보내 주는 방식.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인기 때문인지 bt21 캐릭터 굿즈를 사러 온 해외 팬들이 정말 많았어요. 진짜 깜놀. 오전 10시부터 기다렸는데 거의 12시가 되어서야 입장했습니다. 어차피 2시간 기다릴 것 아침부터 올껄…. 하는 생각도.




드디어 입장한 라인프렌즈 스토어. 1층 매장에는 거대한 브라운 인형이 놓여져 있더라고요. 일단 럭키박스부터 받아야해서 대충 보고 구매한 다음 천천히 둘러보기로 하였어요.



럭키박스로 받은 브라운 선풍기. 왼쪽은 bt21 핸디 선풍기. 제가 받은 브라운 럭키박스 포스팅은 강남역 라인프렌즈 오픈 이벤트, 브라운 럭키박스, 멀티백 리뷰 를 참고해주세요.


bt21 인형


 bt21 캐릭터 인형도 너무 귀엽고요. 제일 큰 대형 사이즈는 3만 8천원 하더라고요.



라이카 소포트 bt21


오늘 방문의 목적인 라이카. 오전이라 아직 물량이 많더라고요. 냉큼 바구니에 담았습니다.

bt21 에어팟 케이스 (bt21 airpod case)

bt21 에어팟 케이스


bt21 에어팟 케이스


에어팟 케이스 사고 싶어서 애플 쓰고 있어지는. 왜 갤럭시 버즈 케이스는 없는걸까요. 이번에 출시 된 bt21 에어팟 케이스가 진짜 예쁘더라고요. 가격은 17,900 원.




샐리 인형


라인프렌즈 스토어인데 라인프렌즈 캐릭 지분이 조금 낮아 아쉽. bt21 캐릭터가 매장을 거의 다 먹은 느낌이랄까요. 매장 노래도 방탄소년단를 계속 틀어주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방탄소년단 둘! 셋! (그래도 좋은 날이 더 많기를)이라는 팬송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 노래가 매장에 나와서 깜놀. 


Bt21 미니스피커 (BT21 mini speaker)

bt21 미니스피커


bt21 미니스피커


bt21 미니스피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제품 중 하나인 bt21 미니스피커. 가격은 39,000원이더라고요. bt21 캐릭터는 색감이 예쁘게 뽑아서 진짜 뭘 만들어도 예쁜거 같아요. 2층에 전시된 미니스피커가 더 예쁘게 디피 되어 있었고 실제로 만져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bt21 동전 지갑과 넥 스트랩. 여행갈때 스면 진짜 좋겠다 싶더라고요. 요고 살까 좀 망설였는데 나중에 다시 보러 가야겠어요. 가격은 13,000 원.



bt21 여권케이스


bt21 럭키박스에 풀린 망 여권케이스. 럭키박스 bt21로 받을껄 좀 후회하게 만들었던 장본인. 망 여권케이스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여권케이스 가격은 12,000 원.





브라운, 샐리 여행 굿즈도 너무 귀엽. 캐리어 커버도 탐나는 아이템.






파우치 종류도 되게 다양했는데 요건 bt21 캐쉬 여행용 파우치더라고요.




기다리는 동안 bts 팬분들이 가운데 캐릭터가 박힌 핸디 선풍기를 많이 들고 있던데 요런 제품도 있더라고요. 가격은 좀 더 비싼 29,900 원.





브라운 공기청정기랑 차량용 번호 안내판도 너무 귀여웠습니다. 일단 1층만 대충 둘러보고 찍은 사진 포스팅이었는데요. 다음은 2층에서 찍은 라인프렌즈 스토어 포스팅입니다. 2층이 좀 더 물건이 다양했는데 1층이랑 거의 70 %는 같은 물품이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론 1층은 라인프렌즈 캐릭터, 2층은 bt21 캐릭터 이런식으로 나누는거나 카테고리 별로 층을 나누면 더 좋았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8월 9일에는  bt21 베이비 납작 얼굴 쿠션, bt21 씨티에디션 티셔츠, 샤코슈백이 공개된다고 하네요. 내일도 오늘처럼 사람이 많을까요? 내일은 밤 늦게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그럼 2층 포스팅도 바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남역 라인프렌즈 스토어 위치: http://naver.me/xufzm1XP

서울 강남구 서초구 강남대로 437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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