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국제공항에서 힐튼 호텔 가는 방법, 에어포트 액세스 버스

후쿠오카 국제공항에서 힐튼 호텔 가는 방법, 에어포트 액세스 버스

후쿠오카는 국제공항과 하카타, 텐진 등의 도심으로 이동하기 굉장히 편리하기로 유명합니다. 개인적으로 후쿠오카에서 힐튼 호텔을 좋아하는데 이동하는 루트가 편하지 않아서 택시를 타는 일이 많았는데요. 이번 여행에서는 2017년 새로 생긴 에어포트 액세스 버스를 타고 힐튼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시간에 따라 노선이 조금씩 다른데 후쿠오카 국제공항을 시작으로 캐널시티 하카타, 텐진, 힐튼 노선이 있고 바로 힐튼으로 직행하는 노선이 있습니다.


Fukuoka airport access bus


에어포트 액세스 버스 티켓은 국제터미널 1층에서 바로 구입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캐널시티 하카타, 텐진을 거처 힐튼으로 가는 경우는 700엔, 국제공항에서 힐튼으로 바로 가는 직행은 1000엔 입니다. 도착하는 시간대에 따라 직행을 못탈수도 있습니다.





리무진 버스를 탈 수 있는 4번 승강장 근처! 이렇게 쉽게 안내 표지만이 설치되어 있으니 처음 이용하시더라도 어려움은 하나도 없습니다. 후쿠오카가 정말 한국인이 여행하기 쉽게 잘 되어있는 도시인 것 같아요. 갈수록 여행객이 늘어나는게 체감됩니다.



후쿠오카 에어포트 액세스 버스


캐리어는 기사님이 친절하게 짐칸에 실어 주시고 번호표를 나눠주셨던걸로 기억하네요. 캐널시티 하카타, 텐진을 거처서 힐튼으로 가는 노선은 약 55분이 걸립니다. 힐튼 직행은 20분밖에 안걸리고요. 배차간격이 거의 1시간 간격으로 있어서 직행을 기다리는 것보단 그냥 타는게 낫겟더라고요.





후쿠오카 국제공항에서 에어포트 액세스 버스를 타고 편하게 힐튼에 도착했습니다. 힐튼 호텔 1층 버스정류장에 내려줍니다. 이번엔 얼리체크인이 되지 않는다고해서 짐을 맡기고 어떻할까? 고민하다 여행 일정 중 시간되면 가보기로 했던 아이노시마 고양이섬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날씨가 딱 좋아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갈 수 있겠더라고요. 이 날은 행사가 없었는지 한적한 후쿠오카 돔의 모습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후쿠오카 여행 1일차 시작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후쿠오카 에어포트 액세스 버스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사이트를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후쿠오카 에어포트 액세스 버스 노선도 정보 사이트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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