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 대한항공 KE783 이용기

김해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 대한항공 KE783 이용기

오랜만에 올리는 후쿠오카 여행기입니다. 6박 7일로 후쿠오카 근교를 중심으로 다녀온 여행인데 시작은 김해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김해공항에서 먹을만한 음식이 있는 유일한 라운지이기 때문에 대기 시간이 있는 날도 많습니다. 이 날은 오전 9시 비행이었는데 다행히 기다림없이 들어갔습니다.


김해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



스카이허브라운지는 현대 다이너스카드 무료 이용 가능합니다. 저는 지금은 단종된 크로스마일 카드를 발급받을 때 받은 PP카드로 무료입장하였습니다.





스카이허브라운지에서 먹는 짜파게티 범벅은 진짜 꿀맛입니다. 사진을 보니 호두떡케이크가 있었는데 왜 저땐 몰랐을까요? 요즘은 안나오는 것 같습니다. 지금 사진을 다시 보니 확실히 요즘은 퀄리티가 조금 떨어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음식 구성은 조금씩 바뀌는데 짜장범벅과 신라면은 늘 제공해주는것 같습니다.




샐러드도 신선하게 잘 관리되는 모습이고요 과일도 2종류 정도 있습니다. 





스카이허브라운지가 초창기 육개장이 그렇게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했었는데요. 요즘은 안나오는 것 같더군요. 제가 갈때마다 없었을지도 모르지만요. 제공되는 푸드 구성이 로테이션되는데 맛은 일정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미트볼이나 소세지 뭐하나 나무랄것없이 다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카이허브라운지에서 나오는 떡볶이도 맛있었고요. 이때는 안마기도 있었는데 요즘은 사라져서 좀 아쉽긴 하네요. 라운지에서 무겁게 배를 채운 후 후쿠오카로 데려다 줄 대한항공 KE783을 타러 떠나기로 합니다.





짧디 짧은 후쿠오카편에서 제공되는 대한항공 기내식. 맛은 없는데 그래도 남김없이 다 먹다보면 어느덧 후쿠오카 랜딩방송이 나옵니다.



후쿠오카 자유여행


기내에서 창문을 바라보니 반가운 모모치해변과 후쿠오카 타워의 모습이 보이더군요. 이번 여행도 정말 즉흥적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힐튼과 캐널시티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로 정하였습니다. 후쿠오카 시내에 숙박하지만 여행 대부분 기차로 근교 여행을 떠났습니다. 6박 7일의 후쿠오카 여행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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