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삼성포인트 전환율 변경소식 (마일리지 전환)

[삼성카드] 삼성포인트 전환율 변경소식 (마일리지 전환)

 안녕하세요. 강시현입니다. 나날이 개악이 되어가고 있는 신용카드와 항공마일리지 세계에서 한줄기 광명이 비추어집니다. 올해 초에 삼성포인트 전환율이 개악된다고 공지된 후 7월달부터 본격적으로 삼성포인트의 대한항공 마일리지 전환율이 15:1에서 25:1로 개악되었습니다. 그랬던 삼성카드인데 무슨 이유인지 2016년 10월 10일자로 다시 원래의 전환율로 재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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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된 삼성포인트 전환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삼포 전환율이 15:1로 변경되었습니다. 델타항공과 에티하드 항공도 15:1의 비율로 삼성포인트를 항공 마일리지로 넘길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항공과 케세이퍼시픽의 경우는 10:1로 넘길 수가 있네요. 이제는 케세이퍼시픽 항공을 다시 한번 잘 파고들어봐야겠네요. 그리고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스타우드호텔로도 20:1의 비율로 포인트를 넘길 수 있습니다. 

 다만 삼성포인트를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아메리칸익스프레스 그린카드 이상을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게다가 연간 마일리지 전환한도는 20,000 마일리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30만 이상의 삼성포인트를 가지고 있다면 다른 방법을 통해서 마일리지를 만들어내야만 합니다. 그 때 사용하는 방법이 삼성포인트를 스타우드호텔 포인트로 보냈다가 스타우드호텔에서 다시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하는 루트를 이용합니다.

 삼성포인트 적립신공

 오늘은 항공마일리지를 적금 들듯이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월 10만원을 삼성포인트 10만포인트로 변경하는 방법입니다. 1년에 최대 100만 삼성포인트를 모을 수 있습니다. 삼성포인트를 15:1의 비율로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로 넘길 경우 1년에 약 6만 6천 마일리지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다만 앞에서 말한 것처럼 삼성포인트는 1년에 2만포인트만 마일리지로 전환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타우드호텔로 한번 넘어갔다가 오게되면 전환율이 약 16:1로 손실을 보게 됩니다. 그래도 거의 1년에 6만 이상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포인트 전환신공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하나머니를 매달 10만원씩 사서 10만포인트를 만듭니다. 그 후에 하나머니를 OK캐쉬백으로 전환합니다. 전환된 OK캐쉬백 포인트를 신세계포인트로 전환합니다. 단 OK캐쉬백 포인트는 월 10만, 연간 100만 포인트만 신세계포인트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 신세계포인트를 삼성포인트로 전환하면 됩니다. 신세계포인트를 삼성포인트로 변경하려면 신세계삼성지앤미 카드처럼 신세계와 삼성카드가 서로 제휴를 맺고 있는 카드를 가지고 계시면 됩니다. 이런 루트를 사용하시면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많이 모을 수 있습니다. 포인트 적금 및 전환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다른 글로 좀 더 자세하게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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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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