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라운지 앤 바, 시그니처 버거, 아포가토, 맥아라떼 티타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라운지 앤 바, 시그니처 버거, 아포가토, 맥아라떼 티타임

불금을 맞이하여 코엑스 근처 이봉에서 식사 모임을 가졌습니다. 넷이 모여서 고기 10인분을 뚝딱 하고 코엑스 스타필드 근처를 산책했습니다.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카페나 가자 해서 어디에 갈까 하다가 예전에 파르나스 호텔 1층에 위치한 라운지에 가기로 했습니다. 파르나스 서울 FN으로 숙박하면서 받은 Free drink 티켓 처음 가보곤 분위기도 좋고 공간도 넓어 조용히 얘기하기 좋아 자주 방문하게 되더라고요. 라운지 대기팀이 2팀 정도 있어서 기다려야했습니다. 마침 기안84님 작품을 비롯한 여러 미술 작품들이 1층에 전시되고 있어 잠시 구경하다 라운지 입장 카톡 메시지 받고 다시 파르나스 라운지로 향했습니다.

라운지 메뉴 중 시그니처 햄버거를 주문하였습니다. 시그니처 햄버거는 생각보다 소고기 패티도 두꺼우면서도 겉은 바삭했는데 속은 오히려 촉촉하고 육즙이 풍부하더라고요. 야채도 신선했고 고급진 햄버거 느낌 그 자체더라고요.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아포가토는 아이스크림이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에스프레소가 가운데 있어서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기 편해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지인이 시킨 시그니처 맥아 라떼는 건강에 좋은 맥아를 이용해서 부드러운 우유, 풍부한 크림이 어우러져 부드러운 맛과 향을 선사했습니다.

 아포가토를 시킨 후에 상큼한게 땡겨서 시그니처 블러썸 아이스티를 시켜보았습니다. 시그니처 블러썸 아이스티는 고급스러운 차잎과 깊은 향을 가진 차로, 새콤달콤한 베리가 잘 어우러져서 딱 원하던 상큼한 맛이라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파르나스 라운지 방문했는데 역시나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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