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수스베이비 직구, 구스 라지 인형, 콩제슬래드 탕온계, 캠캠 코펜하겐 플레이매트 구입 후기

룩수스베이비 직구, 구스 라지 인형, 콩제슬래드 탕온계, 캠캠 코펜하겐 플레이 매트 구입 후기

룩수스베이비 블랙프라이데이 10% 할인 이벤트 기간에 구스 인형 라지 사이즈, 콩제슬래드 탕온계, 캠캠 코펜하겐 플레이 매트를 구입했다. 셋 다 할인 품목은 아니었지만 그동안 구입하고 싶어서 장바구니에 담아줬던 아이템들이다. 10% 할인가에 구입했고 배송비 21유로 포함하여 144.3 유로에 결제 완료. 결제는 현대 그린카드로 했는데 148.76달러로 매입가가 찍혀있었고 201,093원 결제되었다. 해외 결제라 5% 현대 m포인트가 적립되는데 10,050원 적립된다고 나와있었다.

배송은 11일정도 걸려서 왔고 우체국 택배로 도착한다. 통관했다는 말이 없어서 이번엔 좀 늦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도착. 지난번엔 이상한 맛의 사탕이 같이 있었는데 이번엔 딱 제품만 택배 상자에 담겨 왔다.

senger naturewelt 독일 오가닉 구스 인형 라지 사이즈. 예전부터 구입할까 말까 고민하다 아기랑 사진 찍기도 좋아보이고 눈에 아른거려서 이번에 구입했다. 스몰 사이즈도 있고 룩수스베이비 사이트에는 회색 구스 인형도 판매 중이다. 라지, 스몰 두 개 세트로 구입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같이 매치해도 너무 예쁜 구스 인형. 노키모어에서도 판매 중인데 정말 빨리 품절되는 아이템 중 하나이다. 

뭔가 유럽 동화에 나올법하게 생긴 눈. 막상 받아보면 그리 부드럽지도 않고 털이 엄청 빠질 것 같은 느낌인데 묘한 매력이 있다. 이 인형도 유기농 원단으로 만들졌다.

배에는 이렇게 지퍼가 달려있는데 그 안에는 온열 주머니가 들어가 있다. 온열 주머니는 전자레인지에 데울 수 있고 다시 배 안에 넣어주면 따뜻한 온열 인형으로 변신한다. 구스 인형을 안으면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것 같아 아기도 매우 좋아할 것 같다.

귀여운 구스 뒷발바닥도 한 컷. 태어날 아기 애착 인형으로 좋지만 사진 찍기도 너무 좋아 보여서 구입한 것도 있다. 세탁은 세탁망에 넣고 울코스, 찬물, 아주 약하게 건조 모드로 돌린 뒤 자연건조시켜주면 될 것 같다.

 

콩제슬래드 라임 허니 탕온계. 공룡 탕온계와 끝까지 경합을 벌이다 상큼한 디자인으로 선택했다. 우리 아기는 남아라서 그런지 자꾸 파란색, 공룡 이런 디자인에 눈길이 갔는데 막상 받아보니 이 디자인으로 잘 구입한 것 같다.

지난번에 구입한 레몬 도어 스탑도 너무 잘 사용하고 있는데 이 제품도 너무 잘 쓸 것 같다. 아기 목욕물 온도 재는 용도가 끝나면 족욕이나 반신욕 할 때도 너무 잘 사용할 것 같다.

소재는 실리콘으로 되어 있고 아직 전원을 켜보진 않았는데 뒤에 이렇게 세팅 버튼이 있다.

요건 사용 설명서. 조만간 한번 켜봐야지.

살짝 가격대가 있어 구입을 망설였는데 캠캠 코펜하겐 볼 때마다 이 놀이매트로 찍은 화보가 너무 예뻤다. 제품명은 Sea Shell Playmat. 화보는 화이트 색상 같아 보였는데 나는 Almond 색상으로 구입했다.

펼쳐보면 이런 조개껍질 모양이다. 놀이매트는 보통 원형의 좀 두께감 있는 흰색 제품을 많이 구입하던데 좀 괜찮은 제품은 가격대가 6~8만원에 형성되어 있더라. 캠캠 코펜하겐 놀이매트는 52유로에 판매 중인데 두께는 다소 얇지만 오가닉 면이고 디자인이 너무 예뻐 구입했다.

직구도 많이 하고 한국에도 공식 판매 사이트가 있는 캠캠 코펜하겐. 노키모어에서도 기저귀 가방이나 매트, 스와들 블랭킷은 캠캠 코펜하겐 제품으로 소개하고 있다. 룩수스베이비 사이트에서 취급하는 제품이 더 다양하기도 하고 궁금한 점은 카카오톡 챗으로 상담도 가능해서 아무래도 룩수스베이비를 많이 이용하는 편.

100% 오가닉 면 소재라 살짝 잡사가 섞여있지만 박음질도 잘 되어 있고 전반적으로 마음에 든다. 사이즈는 가로 100 cm, 세로 90 cm 정도. 생각보다 엄청 화이트 한 아몬드 색은 아니고 살짝 다크 한 방울 넣은 듯한 느낌인데 그래서 사진 찍기 더 괜찮을 것 같다. 색상은 이 색 말고도 화보에서 사용된 것 같은 오프 화이트색이 있고 민트, 핑크가 있다.

나중에 아기 태어나면 이런 느낌으로 사진 찍어주고 싶어서 구입했는데 사진에 담아보니 아기아기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 이제 내년엔 룩수스베이비에서 이유식 세트나 장난감을 더 구입할 것 같다. 이번에 아뜰리에 슈에서 블랭킷을 구입했는데 캠캠 코펜하겐 아기사슴 스와들 블랭킷과 한참 고민하다 아뜰리에 슈로 구입했다. 빨리 도착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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