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느 반지갑, 트리오페 스몰 캔버스 구매, 24s 직구 후기

셀린느 반지갑, 트리오페 스몰 캔버스 구매, 24s 직구 후기

재입고 예약을 언제 해놓았는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이메일로 입고 알람이 뜬 셀린느 반지갑!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Small Triomphe Canvas Wallet, tan 컬러로 구입했습니다. 24s.com 사이트에서 구입하였는데 이곳은 LVMN에서 운영하고 있어 정품 보장에 한국 직배송이 가능한 사이트라 매우 매우 구입하기 편리하단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서 셀린느(Celine) 인기 상품은 한번 품절이 되면 정말 수개월 입고가 안되기도 해요. 원래 셀린느 로고가 중앙에 박힌 Small Triomphe Wallet In Triomphe Canvas 제품을 구입하고자 했는데 실물을 못봐서 조금 고민하는 사이 품절. 그게 벌써 5개월쯤 전 얘기네요. 아무튼 그쯤에 이번에 구입한 지갑도 같이 재입고 알람을 걸어뒀는데 입고돼서 바로 구입해버렸습니다.

24s는 워낙 유명하고 가입부터 배송, 결제가 쉬워서 이용 방법은 생략하고 제품 언박싱 사진으로 넘어갈께요. 토요일 주문했는데 수요일 도착했어요. 진짜 빠름 빠름 빠름. 배송은 DHL로 옵니다. 제가 산 반지갑은 국내 매장에서 73만원 정도라고 알고 있는데 직구를 통해 65만원에 구입했어요. 지갑 같은 경우는 큰 금액차가 아니라 국내에서 구하기 힘들거나 급한 게 아니라면 매장에서 보고 구입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구입할 때 파리지앵 패키지를 선택했는데 이렇게 귀여운 상자에 담겨져 와요.

셀린느는 보통 공홈이나 24S.com 에서 구입 많이 하는데요. 24s의 경우 셀린느는 할인 쿠폰 적용 불가 브랜드라서 보통 카드사에서 해외 결제, 직구 행사 있을 때 구입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 가능합니다. 한국 직배송이 가능하지만 보통 국가 설정을 독일로 하면 제품 라인이 좀 더 다양하더라고요. 둘 다 꼭 체크해보세요.

요즘 너무 예쁜 셀린느.

상자를 열면 지갑 파우치가 먼저 반겨주고요.

셀린느 스몰 트리옹프 캔버스 지갑 등장. 몰랐는데 알고있지만이라는 드라마에서 한소희 님이 들고 있었던 지갑이라고 하더군요. 가로 10.5cm x 세로 9cm 사이즈이고 한손에 딱 잡혀는 안정감이 드는 지갑이에요. 카드 지갑은 마음에 드는 게 없고 큰 지갑은 들고 다니기 싫었던 저에게 딱 안성맞춤입니다.

 

스트랩이 이렇게 지갑을 감싸는 형태. 오래 쓰다보면 스트랩이 흐물 해질 것 같은 느낌이지만 일단 잘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갑을 열면 동전 주머니가 오른편에 배치 되어 있고 카드 슬롯은 5개입니다. 동전 주머니 뒤에도 카드 수납 꽂이가 배치되어 있거든요. 앞에 셋 뒤에 둘 이렇게요.

지갑을 열자마자 나는 새 지갑 가죽 냄새. 램 스킨이라 부들부들합니다.

옆에는 지폐를 넣을 수 있는 포켓이 보여요.

다시 뒷면 한 컷.

겉이 램스킨인 지갑은 이염도 심하고 오래 쓰다보면 너무 지저분해져서 다신 안 사야겠다고 다짐했었는데요. 셀린느는 겉이 캔버스라 일단 안심. 스트랩 때문에 같은 소재의 다른 셀린느 지갑을 계속 노리고 있었는데 그냥 운명이려니 하고 구매했습니다. 부디 오래오래 잘 쓰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