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뮤다 가습기 사용 후기 장단점, 필터 청소 방법

발뮤다 가습기 사용 후기 장단점, 필터 청소 방법

기존에 사용 중이던 샤오미 가습기 청소가 힘든 단점과 더불어 물이 조금 새는 문제가 발생하였는데요. 새로 가습기를 하나 장만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도무지 디스크 형식의 가습기는 사용하고 싶지 않더라고요. 디스크 주변의 물때로 인한 미끌미끌한 부분이 정말 청소하기 힘들었거든요. 발뮤다 가습기(ERN-1100SD)는 필터 곰팡이, 물때 문제가 있다고 들었는데 백화점에 가서 막상 설명을 들어보니 관리가 생각보다 더 편하겠다고 판단되더라고요. 올초 SSG에서 마침 필터와 함께 청소 키트까지 주는 행사가 있어서 40만 9천원에 발뮤다 가습기를 구매했었습니다. 현재 반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필터 관리가 너무 편하고 물 채우는 것도 기존 샤오미 가습기보다 훨씬 편해서 굉장히 만족스럽게 사용 중이에요.

발뮤가 가습기(ERN-1100SD). 항아리 모양의 예쁜 가습기로 소문이 난 제품인데 사악한 가격으로 망설이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들이게 되면서 좀 비싸도 괜찮은 제품 하나 사면 역시 편리하고 오래 쓰는구나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배송은 하루 만에 빨리 도착.

발뮤다 가습기 구성품. 본체, 효소 프리 필터, 가습 필터, 멀티 플래그 어댑터, 설명서, 은이온 카트리지가 들어있습니다.

꼼꼼하게 포장이 잘 되어 있어요.

물통에 들어 있는 은이온 카트리지. 얘는 그냥 필터 청소할 때쯤에 물로 한번 씻어주고 말려서 다시 사용하면 됩니다.

왼쪽이 가습 필터, 오른쪽은 효소 프리 필터입니다. 효소 프리 필터는 청소기를 약으로 해서 먼지만 살짝 빨아들이면 되고요. 가습 필터는 1주에 한번 앞뒤로 뒤집어서 사용, 2주에 한 번은 물로 가볍게 세척, 4주에 한번 구연산과 베이킹소다를 2:1 비율로 섞어서 침수 세척해주면 되는데요. 저는 그냥 뒤집는 건 처음에만 하다가 안 하고 2주에 한번 미네랄이 필터에 껴서 노랗게 변색 된 부분을 제거해주려고 구연산으로 침수 세척해주고 3~4시간 뒤에 베이킹 소다를 한 스푼 넣고 2시간 정도 뒤에 깨끗한 물로 헹궈주는 방식으로 필터 청소하고 있어요. 구연산은 석회 물을 제거하는 용도로 쓰이고 베이킹 소다는 쾌쾌한 냄새 제거용인데 상황에 맞게 구연산만 쓰거나 베이킹 소다만 써도 상관없는 것 같더라고요. 실제로 청소해보면 전혀 복잡하지 않고 디스크 하나하나 청소하는 것보다 훨씬 편해요.

 

가습 필터 먼저 넣어주고 필터 고정대를 옆으로 돌리면 꽉 잠겨요. 그리고 살짝 누르면 탁 소리가 들리는데 그럼 끝.

위에 효소 필터도 올려주고요.

본체에 담아줍니다.

너무 한쪽에 치우치게 넣으면 가습 세기를 3 이상으로 했을 때 진동이 강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수평 맞춰서 넣는 게 좀 중요해 보였어요.

나머지 디스플레이 부분이 있는 분체를 위에 올려줍니다. 전원 코스 있는 쪽이 살짝 들어가 있어서 보고 조립하면 됩니다.

항아리 가습기 발뮤다 완성.

사이드 면에 +,- 표시가 보이는데 옆으로 돌려서 가습 풍량을 조절하면 됩니다.

미리 물을 채우지 않아도 되고요. 다 조립하고 전원을 연결하면 이렇게 물통이 비었다고 표시해줘요. 물은 거의 빌때까지 두지 마시고 항상 5로 유지해주면 바람에서 쾌쾌한 냄새가 잘 안나더라고요. 항상 필터가 들어있는 내부 물통이 촉촉하게 유지되는 게 중요해보였어요.

물을 부으면 수위가 표시가 되고 5까지 채울 수 있고요. 그 이상 넘어가면 full이라고 뜨는데 바로 멈춰야 해요. 아니면 엄청 무서운 경보음이 뜹니다. 이건 좀 고쳤으면 좋겠는데 진짜 경보음이 물을 더 넣으면 큰일 나겠다고 생각될 정도로 크더라고요. 아무튼 물 부을 때는 디스플레이 부분에만 잘 조절해서 부어야 하고 그 옆 공간에 물이 많이 들어가면 고장 날 수도 있으니 주의하라고 하더라고요. 가끔 주전자로 물 붓다가 좀 들어가긴 하는데 아직까진 문제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여름철에도 에어컨을 오래 틀면 습도가 너무 낮아져서 풍량 1 정도로 해놓고 가습기는 24시간,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편인데요. 가습도 잘 되고 청소도 너무 편리해서 진짜 잘 샀다고 생각되더라고요. 단점은 가습 세기를 3 이상 올리면 소음이 꽤 크게 발생하는데 항아리가 흔들리는 게 보일 정도로 진동도 생기더라고요. 이 점은 백화점에서 꼭 체크해보시고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나머진 다 편하고 좋아서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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