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즈알렉스 선정릉역 맛집, 프랑스 요리 디너 코스

쉐즈알렉스 선정릉역 맛집, 프랑스 요리 디너 코스

다녀온지 꽤 오래 되었는데 사진 편집만 해놓고 글을 써놓지 못했네요. 가오픈 기간 지인분이 예약을 도와주셔서 다녀오게 된 쉐즈알렉스입니다. 요즘은 워낙 선정릉역 맛집으로 유명해졌는데요. 오전에는 브런치, 카페로 운영하고 저녁은 프랑스 요리를 접할 수 있습니다. 분위기가 좋아 와인 한잔하고 가기도 괜찮은 곳이에요. 프렌즈라는 프로그램에서 김현우, 박지현님이 함께 이곳에 방문한 장면을 보고 매우 반갑더라고요. 저는 가오픈 기간 디너 코스 요리를 먹었는데 설명보다 사진 위주의 포스팅입니다.

1층 메인 공간이고 안쪽에 또 테이블이 더 배치되어 있습니다. 분위기 정말 좋더라고요.

여긴 2층 공간.

원래 디너 코스를 예약하면 룸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데 가오픈 기간 저희 쪽 예약 착오가 있어서 홀 테이블에서 식사하게 되었어요. 원래 디너 코스도 못먹을 수 있었는데 쉐프님께서 직접 오셔서 상황 설명해주시고 디너 코스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쉐프 알렉스 메뉴판.

디너 코스 메뉴.

달고기 튀김인데 이거 정말 맥주 안주.

굉장히 독특한 향의 샐러리악. 부드럽고 훈연된 향이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쉐즈 알렉스에서 살짝 메인같은 요리라고 생각하는 삐뚤이 소라. 소라껍질 안에는 에스까르고버터가 가미된 오일 소스가 들어있어서 알리오 올리오처럼 빵에 찍어먹을 수 있는 요리였어요.

 

이렇게 소스에 적셔 먹으면 꿀맛.

부드럽게 조리 된 문어. 튀긴 감자는 함께 먹으면 조금 느끼한 느낌이었어요.

바바오럼 디저트. 럼 좋아하시는 분들은 완전 극호인 메뉴입니다. 럼향이 진해서 저도 굉장히 맛있게 먹었네요. 쉐즈알렉스는 너무 만족스럽게 다녀와서 더 가야지 마음만 먹고 아직 못가보고 있는데요. 생각난 김에 조만간 방문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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