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해피아워 라운지 후기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해피아워 라운지 후기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해피아워는 목, 금요일의 경우 15층 라운지에서 진행되는데요. 오후 5시 30분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운영됩니다. 주말은 2층 볼룸에서 진행되는데 주말 해피아워는 너무 피곤해서 가보질 못했어요.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서라도 잠깐 가볼까 했는데 결국 못가서 너무 아쉬워요. 코야 중에서는 남코야가 제일 해피아워, 조식 맛집이고 사실 마코야는 먹을게 없기로 유명한데요. 해피아워는 크게 기대없이 가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래도 저는 이 날 타코야끼가 의외로 너무 맛있어서 20개는 먹은 것 같아요.



단호박 샐러드, 루꼴라 샐러드 그리고 훈제 연어가 중앙에 놓여져 있어요.



훈제연어는 조식때도 볼 수 있습니다.



웨지 감자랑 새우칩 그리고 빵이 있었는데요. 빵도 조식에 그대로 나오는 빵이에요. 시나몬롤은 꽤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핫 푸드. 토마토 펜네 스파게티랑 타코야끼, 닭 간장 조림, 윙 이렇게 4가지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쥬스는 사과쥬스 하나. 그리고 티라미슈와 치즈 케잌. 치즈 케이크도 의외로 맛있어요. 과일은 포도, 파인애플 두가지뿐이라 좀 아쉽네요.




와인 섹션.



칵테일. 보통 레몬이 있는데 마코야는 라임이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마티니, 보드카, 짐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짐빅이 있고 냉장고에 캐나다 드라이가 있으니 하이볼 만들어 먹기 좋았어요.



병 맥주는 테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핫푸드 중에 저기 고구마 스프가 있어서 가져와봤는데요. 뭔가 아기 분유맛? 가루 우유가 생각나는 그런 맛이었어요.



가장 맛있었던건 역시 타코야끼. 의외로 문어도 실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제 생각엔 마코야는 아코야끼 맛집! 조금 싱거울 수 있는데 아래 타코야끼 소스를 넉넉히 묻히면 맛있어요.




나름 열심히 해피아워를 즐기고 커피 한잔 테이크아웃 한 뒤 룸으로 돌아옵니다.



룸에서 본 보타닉 파크의 야경. 너무 예쁘죠. 밤 산책하기도 너무 좋았어요. 밤에 마실나오는 주변 주민분들이 굉장히 많으시더라고요. 가까이 이런 큰 공원이 있는건 정말 축복인 것 같습니다. 뷰 하나만큼은 너무 좋은 마코야의 밤이 이렇게 지나가네요. 다음 포스팅은 조식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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