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필드 영등포 디럭스 프리미어룸 brg 성공 투숙기

페어필드 영등포 디럭스 프리미어룸 brg 성공 투숙기

한동안 페어필드 영등포 BRG가 많이 떠서 여러 건 예약해두었는데요. 11월 18일까지 메리어트 2500포인트 추가 적립이 되고 BRG 5000포인트까지 받으면 정말 꿀조건이기 때문에 부지런히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덧 15박은 훌쩍 넘어버렸고 플래티넘 티어도 2022년까지 유지하게 되었네요. 깔끔하고 롯데백화점, 신세계 백화점이 가까워 쇼핑하기도 좋은 페어필드 영등포 디럭스 프리미어룸 후기입니다.

깔끔한 로비. 얼리 체크인을 요청드리고 1시쯤 도착했는데 다행히 방을 준비해주셨어요.

엘리베이터 안에 층 누르는 버튼이 없고 이렇게 밖에서 누르고 타야합니다.

이번에 배정받은 방은 20층.

2061호 디럭스 프리미어룸. 엘리베이터를 내리고 엄청 왼쪽으로 걸어가야해서 조금 피곤하더라고요. 엘리베이터 기준 오른쪽 룸에 위치한 상대적으로 더 좋은 듯 합니다.

깔끔한 디럭스 룸. 사실 좀 작아요.

지난번에는 37호에 머물렀는데 이번에는 61호입니다. 37호가 개인적으로는 훨씬 훨씬 더 좋더군요. 복도 덜 걸어가는 것도 그렇지만 뒤에 나오는 뷰가 정말 상대가 안됩니다.

덴탈키트가 마련되어 있고요. 치약은 페리오 제품.

디스펜서에 샴푸, 바디워스가 들어 있습니다.

문은 욕실과 화장실을 구분지어 주는 형식이에요. 

커피는 카페베네 스틱 커피. 물은 2병 놓여져 있습니다.

침대는 그럭저럭. 개인적으로 목시 침대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창으로 보이는 뷰는 영등포 도심 뷰라고 할까요? 바로 앞에 큰 호텔이 가로 막고 있어서 사이드로 봐야해요. 그래서 실제로 많이 답답한 느낌입니다.

정면 호텔 사이드로 요리조리 보면 이런 뷰가 보이네요. 확실히 지난 룸이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침대쪽에서 객실을 바라보면 이런 느낌. 영등포 페어필드는 깔끔하긴 한데 아쉬운 점이 좀 많은 것 같아요. 그래도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brg도 찾으면 꽤 잘 승인나서 애정하는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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