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토 크리스마스 디너 코스, 청담 이탈리안 레스토랑
- 시현의 화양연화/그것이 먹고싶다
- 2019. 12. 31. 00:00
파스토 크리스마스 디너 코스, 청담 이탈리안 레스토랑
2019년 마지막 맛집 글은 청담 파스토입니다. 요즘 부쩍 자주 가고 있는 파스토. 크리스마스때 스페셜한 디너 코스로 운영되어 다녀왔는데요. 평소와 다르게 코스요리로 접하는 파스토 요리가 색다르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 연말이라 저녁엔 거의 테이블이 만석인데요. 이날도 가격대 있는 코스요리로 진행되었지만 매장에 손님들로 꽉 차있더라고요. 디너 코스는 2인 28만원에 진행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코스요리 구성입니다. 전채요리로 캐비어를 곁들인 굴요리와 홍새우 구이가 나왔고 트러플 시저샐러드, 파스토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성게알 파스타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디너때 더욱 분위기 있는 청담 파스토.
화이트 와인 한잔과 스트라이프 탄산 음료 주문하였습니다.
트러플을 곁들인 굴 요리.
진항 불향이 매력적이었던 홍새우 요리.
트러플 향이 정말 진했던 샐러드.
우니 파스타도 이렇게 1인 접시에 서빙 되어 나왔습니다. 역시나 부드럽고 감칠맛있어서 맛있더라고요.
트러플 리조또가 나오기 전 잠깐 식전빵이 나왔습니다.
부드러운 트러플 리조또.
으깬 감자와 안심 스테이크.
디저트로 나온 메뉴인데 옆에 식빵같이 생긴건 맛이 그냥 그랬고 슈크림이 들어간 디저트가 맛있더라고요.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 기념 선물이라며 사장님께서 파스토에서 식전빵 나올때 항상 같이 나오는 트러플 버터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양도 꽤 많아서 정말 놀랐네요. 감사히 잘먹겠습니다. 오늘도 사실 파스토에 다녀왔는데 언제가도 맛있네요. 처음엔 간이 좀 쎄다고 생각되었는데 요즘 입맛이 파스토에 적응되서 그런지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2019년 마지막 글은 묵혀두었던 파스토 크리스마스 디너로 끝이 나네요. 2020년에도 돼지런히 맛집 탐방에 나서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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