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파스토, 우니 파스타, 알리오 올리오, 비프 카르파치오 후기

청담 파스토, 우니 파스타, 알리오 올리오, 비프 카르파치오 후기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청담 파스토에 주말 점심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파스토에서 가장 시그니처 메뉴인 우니 파스타를 먹으러 갔는데요. 제가 워낙 우니를 좋아해서 기대되더라고요. 그 밖에 알리오올리오, 비프 카르파치오를 함께 주문하였습니다. 1시쯤 방문하였는데 점심 드시러 온 분들이 많더라고요.




생화가 돋보이는 테이블 세팅.



파스토 식전빵. 트러플 버터와 올리브 오일이 함께 나옵니다. 이번엔 식전주로 복숭아가 나왔는데 새콤하더라고요.




폭신하고 쫄깃한 식감이 좋은 식전빵. 트러플 버터가 워낙 맛있고 빵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리필이 된다고 들었는데 늦은 저녁에는 또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비프 카르파치오.



얇게 썰은 비프와 우스터 소스, 루꼴라가 함께 나옵니다. 비프위에 소금이 뿌려져 있고 우스터 소스도 짠편이라 전반적으로 많이 짠 느낌입니다. 루꼴라가 좀 더 많이 올려져있음 더 좋을 것 같더라고요.



파스토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우니 파스타. 서빙되고 사진 찍으라고 살짝 비켜주십니다.





사진을 다 찍으면 직원분께서 우니를 전체적으로 비벼주세요. 크림 파스타에 우니가 섞여 들어가니 색깔이 정말 예쁘더라고요. 우니의 비린맛이 거의 안느껴지고 굉장히 크리미합니다.



우니 파스타와 그 옆은 올리오 올리오.




마늘이 넉넉하게 들어가있고 너무 오일리하지 않는 꾸덕한 알리오 올리오라 제 입맛에 잘맞더라고요. 이번 런치도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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