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회식 장소, 뚝섬한우 소고기
- 시현의 화양연화/그것이 먹고싶다
- 2019. 8. 30. 10:08
여의도 회식 장소, 뚝섬한우 소고기
이번에 여의도 회식 장소로 추천이 많이 올라오는 뚝섬한우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회식으로 갔는데 룸으로 되어 있어 프라이빗하게 식사하기 좋아 보이더라고요. 콜키지 프리인 곳이라 와인 한 병씩 가져오시는 분들도 많고요. 소고기는 역시 법인카드로 먹어야 원뿔도 투뿔처럼 느껴지는 거 아니겠습니까. 회식이라 사진은 많이 못 찍었지만 짧게 뚝섬한우 여의도점 포스팅 올려봅니다.
뚝섬한우는 이렇게 1인상으로 정갈하게 나오고요. 양파절임, 파절임, 샐러드, 명이나물이 있습니다. 한우에 찍어먹을 소금, 고추냉이, 겨자가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소금, 고추냉이와 함께 먹는 소고기가 베스트인 것 같습니다.
소고기는 주문해주는 대로 맛있게 구워 먹었습니다. 마블링이 고루 잘 퍼져있고 두께감있게 썰어나와서 좋더라고요.
야들야들하게 잘 읽은 소고기는 고추냉이와 소금을 올려 먹으면 진짜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소고기 사랑. 또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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