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쓰 은행 탐방, 규슈 자유여행

가라쓰 은행 탐방, 규슈 자유여행

가라쓰에 도착하고 지난번 포스팅한 츠쿠다 스시에서 런치 오마카세를 먹은 뒤 근처에 위치한 구 가라쓰 은행을 탐방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일본 근대 서양식 건축 양식이 돋보이는 이 은행은 97년까지 영업하였는데요. 지금은 가라쓰 시에 기증되어 중요 지정문화재로써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는 곳입니다.





비가 내렸던 이 날 촉촉하게 젖은 가라쓰 은행의 건물이 정말 예뻐보이더라고요. 건축물에는 사실 큰 관심이 없지만 찾아보니 이 건축물은 다카나 미노루라는 분이 설계, 시공하였고 그의 스승인 다쓰노 긴고는 일본 메이지시대를 대표하는 건축가라고 하더라고요.




구 가라쓰 은행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라쓰 은행의 은행장 동상을 지나 가라쓰 은행이 성업을 하던 시절의 모습은 담은 포스터,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총 2층으로 되어 있는 구 가라쓰 은행.





발걸음을 저절로 멈추게 만드는 지폐 뭉텅이와 금고. 금고 내부도 살짝 볼 수 있더라고요.




1층 구경을 마치고 2층으로 한번 올라가봅니다.






가라쓰 은행은 2008년부터 약 3년간 보수공사를 거친 뒤 2011년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는데요. 옛날 가라쓰 은행의 모습을 담은 모습이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더라고요. 가라쓰 은행의 짧은 탐방을 마치고 마을 깊숙히 더 들어가보기로 합니다. 가라쓰 당일 여정은 가라쓰 은행 - 히키야마 전시관 - 타카토리 저택 - 가라쓰 성 탐방까지 이어질 예정인데요. 천천히 가라쓰 마을을 탐방하며 소화한 일정인데 꽤 괜찮았습니다. 포스팅으로 계속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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