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자유여행, 쇼후쿠지 산책기

후쿠오카 자유여행, 쇼후쿠지 산책기

도초지 탐방을 마치고 바로 뒤편 1분 거리에 있는 쇼후쿠지까지 방문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도초지와 마찬가지로 후쿠오카 시내 중심에 있지만, 관광객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는 곳입니다. 하카타, 텐진 시내 관광의 복잡함을 잠시 덜어놓을 수 있는 곳이라 들렸는데 고양이들의 쉼터더라고요. 





쇼후쿠지 절의 관련 이야기를 잠시 읽고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도초지보다 훨씬 규모가 컸고 녹읍이 우거져 공원이라고 생각 될 정도더라고요.


후쿠오카 쇼후쿠지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이곳을 돌아보는데는 꽤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그냥 걷기만 해도 30분정도는 소요될 것 같더라고요. 곳곳에 쉴 수 있는 곳이 있어 잠시 앉아 한숨 돌리기도 좋았습니다.




후쿠오카 쇼후쿠지


무엇보다 고양이가 쇼후쿠지 절을 점령했더라고요. 마치 길을 안내해주는 듯한 이 녀석을 따라 쭉 걸어봅니다.




후쿠오카 시내 관광



이번 여행을 아이노시마 고양이 섬에 이어 고양이와 참 연이 많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편히 쉬고 있는 고양이들을 지켜보다 다시 걸음을 옮겨봅니다.


후쿠오카 자유여행



독특한 목조 비석이 세워진 사찰이 눈에 띄네요. 일본의 절과 한국의 절은 묘하게 다른 느낌이 들지만 고즈넉한 사찰 내를 걷는 마음의 평안함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절 내부에 정말 사람이 없더라고요. 평온한 분위기 속에 조용히 산책하기 좋았던 쇼후쿠지.




이 곳도 관광할 수 있는데 시간이 좀 늦어 문을 닫은 것 같더라고요. 슬쩍 내부를 보았는데 일본식 모래 정원이 가꿔져 정말 예뻤습니다. 아쉽네요.





쇼후쿠지 내에 있던 쥰신지(順心寺)라는 절에도 방문해보고요. 쇼후쿠지 부속 사찰이었다는데 지금은 아닌가봅니다. 쇼후쿠지 관광 정보가 있었다면 하나하나 더 의미있게 보았을텐데 조금 아쉽네요.





무료로 들어가볼 수 있었는데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경내를 잠시 보다가 바로 발걸음을 돌립니다.




정처없이 발걸음이 닿는 곳곳 둘러보다보니 꽤 시간이 소요되네요. 원래는 쇼후쿠지보고 바로 또 옆에 있는 조텐지까지 볼려고 했는데 여기까지 보고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하였습니다. 하카타에서 오시는 분들은 조텐지를 보고 도초지, 쇼후쿠지까지 쭉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약 1시간정도 쇼후쿠지 탐방을 마쳤습니다. 선종 계열의 사찰이라고 들었는데 지식이 얇아 봐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공원처럼 예쁘게 꾸며놓은 곳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러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다시 걸어서 후쿠오카 여행을 오신다면 모두가 알만한 그곳 요시즈카 우나기야에서 장어덮밥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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