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힐튼 씨호크, 오션 라운지에서 칵테일 아워 즐기기

후쿠오카 힐튼 씨호크, 오션 라운지에서 칵테일 아워 즐기기

후쿠오카 여행 2일차 여정을 마치고 다시 힐튼 씨호크로 돌아왔습니다. 칵테일 아워는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제공되는데요. 현재는 5시부터 7시로 바뀐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 시간은 호텔 체크인 시 안내받으시면 됩니다. 이번 칵테일 아워는 34층 오션 라운지에서 진행되더라고요. 


후쿠오카 힐튼




미야지다케 신사에서 다시 하카타역을 거처 힐튼 씨호크까지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거리가 꽤 있다 보니 아무래도 칵테일 아워가 끝나갈 무렵이더라고요. 열심히 달려갔습니다.





34층 오션 라운지는 처음 가봐서 길이 조금 헷갈리더라고요. 가는 길에 이정표가 있으니 참고해서 가시면 되겠습니다. 창가에 보이는 후쿠오카 타워도 매우 예쁘죠? 이번 숙박에는 후쿠오카 돔뷰로 배정받아 타워를 볼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렇게라도 보니 좋더라고요.


후쿠오카 힐튼 라운지



31층 라운지에 비해 규모도 더 크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가득했던 오션 라운지! 늦은 시간이라 맛있는 음식들은 많이 빠져있었는데도 불구하고 후쿠오카 힐튼 라운지 퀄리티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후쿠오카 힐튼 씨호크 오션 라운지


후쿠오카 힐튼 오션 라운지


하나같이 너무 예쁜 모양의 핑거 푸드들... 연어, 치킨, 오리고기가 슬라이드 된 핑거푸드들이 많았고요. 타르트같은 디저트 류도 많았습니다.






연어알이 들어간 요리도 독특했는데 맛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론 후쿠오카에 위치한 호텔 중 라운지 퀄리티로 따지면 힐튼이 정말 가성비 갑이 아닌가 합니다.





간편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스프부터 생선 요리, 샐러드, 과일 등 기본적인 구성은 다 갖추어져 있습니다. 밖에서 저녁 먹고 올 필요가 없어보일 정도였네요...





초코쿠니도 맛있고 갈릭 바게트도 정말 마늘향 가득했습니다. 개인적으론 힐튼의 커스타드 크림빵을 정말 좋아하는데 애프터눈티때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위스키나 일본 사케는 어느 호텔이나 비슷한 구성으로 나오는 것 같고요.




후쿠오카 힐튼은 음료 종류가 좀 더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사이드 코너에는 와인도 배치되어 있었네요.



후쿠오카 힐튼 씨호크




힐튼 칵테일 아워에서 저녁 배채우기... 오후 일정으로 미야지다케 신사를 다녀온 후 아무것도 먹질 못해서 배가 꽤나 고팠는데요. 배를 채울 수 있는 푸드들이 많이 있어 정말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와인 맛은 평범했고 병맥주가 정말 시원하더라고요. 분위기도 매우 좋아 늦게 도착한 게 매우 아쉬웠습니다. 8시까지 운영되기 때문에 금방 먹고 나가야 했거든요.




마지막으로 안보이던 푸드들이 보여서 냉큼 가져왔는데요. 왜 보이질 않았나 이해될 정도로 정말 맛있더라고요. 이 집 라운지 운영잘하네.. 소리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먹고 조금 부족했나? 싶어 밤에는 이치란 라멘을 가기로 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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