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엠뉴욕 얼그레이 밀페 크레이프, 스트로베리 밀페유 추천

레이디엠뉴욕 얼그레이 밀페 크레이프, 스트로베리 밀페유 추천

숙소로 돌아와 침사추이로 떠나기 전 사온 레이디엠 케이크를 먹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사온 케이크는 총 3종류인데요. 시그니처 밀페 크레이프, 얼그레이 밀페 크레이프 그리고 스트로베리 밀페유입니다. 3조각 사왔는데 3만원 넘게 썼네요. 역시 비쌉니다.

레이디엠 종이백 안에 이렇게 괜찮은 플라스틱 포크도 제공하더군요. 보냉제도 함께 넣어주셨고 포장도 꼼꼼하게 신경쓴 모습이 보였습니다.

제가 구매한 3종류 레이디엠 케이크입니다. 맛있어보이죠?

가장 먼저 먹어본 케이크는 시그니처 밀페 크레이프(signature mille crepes) 입니다. 한 조각당 65홍딸이더군요.

크레이프 층 사이사이로 부드러운 크림이 들어있어 먹어보았는데요. 살짝 계란맛이 좀 났던거 같고 포크로 찌를땐 탱탱한데 입 안에서는 크림때문에 녹아들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역시 시그니처 케이크답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어도 정말 맛있네요.

두번째 케이크는 스트로베리 밀페유(strawberry mille feuille) 입니다. 가격은 62홍딸 입니다.

생딸기가 들어있어 신선한 느낌이고 생크림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케이크 겉면은 좀 딱딱했는데 먹어보니 페스츄리 느낌이었네요. 이 케이크도 매우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녁에 숙소로 돌아와 먹어본 얼그레이 밀페 크레이프(earl grey mille crepes) 입니다. 가격은 가장 비싼 75 홍딸이네요. 얼그레이향이 입안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느낌입니다. 얼그레이 크레이프는 처음 먹어보는터라 매우 기대했는데요 역시 기대대로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또 먹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