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 프리즘화이트 개봉기
- 시현의 화양연화/그것이 사고싶다
- 2019. 4. 10. 19:35
삼성 갤럭시S10+ 프리즘화이트 개봉기
삼성 갤럭시S10+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전예약부터 S10+ 모델은 물량 부족이라 저도 정말 늦게 제품을 받게 되었네요. 그동안 S8+를 사용하고 있어서 핸드폰 크기에 대한 부담이 없었고 삼성전자센터에서 모델을 보니 훨씬 가볍고 얇은 느낌이었습니다. 갤럭시S10+에서는 프리즘화이트 모델이 가장 인기있고 물량도 적더군요. 개인적으론 프리즘화이트, 블랙 모두 예뻤습니다. 세라믹 모델의 경우엔 실물은 매끈해보이는데 무게감이 확실히 더 있더군요. 개인적으론 프리즘색상 추천드립니다.
삼성 갤럭시 S8 상자보다 살짝 덜 고급스럽게 바뀌었네요. 그래도 LG나 애플에 비해 제품 상자가 깔끔하고 내용물도 정말 공간효율적이게 잘 배치되어 있어 늘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핸드폰 뒷면에는 얇은 비닐이 하나 씌워져 있습니다. 이번에 좋았던 점 중 하나는 기본 투명케이스를 하나 제공해주더라고요. 요즘은 삼성전자 홈페이지나 자급제로 바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서 기본 케이스 제공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구매한 케이스가 도착하지 않아 몇일 사용했는데 나쁘지 않더군요.
갤럭시 S10 모델에서 반가운 점은 아직까지 이어폰 번들을 제공해준다는 점이네요. 중고나라에 팔아도 2만원대에는 팔리는 악세사리거든요. 이번에 버즈를 사은품으로 받고서는 잘 모셔두고 있습니다. 무선이 편리하긴 하지만 유선 이어폰이 계속 사용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그 밖에 충전기, SMART SWITCH를 위한 악세사리도 제공합니다.
프리즘화이트색상은 완전 화이트는 아니고 보이는 각도에 따라 스카이블루 느낌이 나더군요. 투명 케이스가 정말 깔끔해야 프리즘화이트의 예쁜 색상이 잘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기본 케이스는 색상을 탁하게 만드는 단점이 있더군요. 저는 링케 퓨전케이스를 이벤트가로 구입하여 사용중인데 만족스럽네요.
갤럭시S8+ 보상판매도 37만원 받았고 버즈도 사은품으로 받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갤럭시 S8보다 성능이 좋아졌더군요. 무엇보다 영상을 자주 보는편인데 돌비 사운드로 넷플릭스를 보니 사운드가 정말 빵빵하다고 느껴집니다. 카메라가 정말 좋아졌다는데 아직까지 사용을 많이 못해 체감이 안되네요. 블로그에 기회가 되면 s10+로 찍은 사진도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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