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힐튼호텔 뷔페, 다모임 조식뷔페 리뷰

부산 기장 힐튼호텔 뷔페, 다모임 조식뷔페 리뷰

 즐거웠던 신년 부산 힐튼 호텔 여행도 마무리의 시간대가 다가옵니다. 지난주에 방문했던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제가 피곤해서 조식을 먹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꼭 한번 먹어보리라 다짐하며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원래 조식 뷔페는 9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와 지하2층 다모임 중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데 저는 지하 2층 다모임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부산 기장 힐튼호텔 뷔페 다모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오픈합니다. 다모임 입구에는 시간대별로 혼잡시간을 안내해주고 있더군요. 가장 혼잡한 시간대인 8시부터 9시 30분을 피하면 여유롭게 조식 뷔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아쉽게도 8시 이후에 방문해서 약 20분에서 30분 가량 기다렸습니다.

 지금부터 다모임 조식 뷔페 리뷰를 들어갑니다. 보시는 것처럼 다양한 종류의 햄들과 핫푸드들이 보였습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부산 힐튼호텔의 조식 뷔페 다모임은 음식 종류가 많고 괜찮았습니다. 정말 종류가 너무 많아서 놀랐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 야채, 견과류, 그리고 제이님이 좋아하는 연어도 상태가 꽤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가운데에는 각종 시리얼, 음료수 등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자몽, 파인애플등의 과일도 중앙 섹션에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기간이 크리스마스가 막 지난 신년이라서 그런지 가운데에 마카롱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와 과자로 만든 트리등이 보였습니다. 저 안에는 요거트가 있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이렇게 제가 먹고 싶은 음식들을 가지고 와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부산 힐튼호텔 조식 뷔페 다모임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종류가 다양하고 크기도 크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혼잡한 시간에 방문하게 되면 밖에서 기다려야 했는데 극성수기에 방문하게 되면 밖에 앉을 자리가 많이 부족해서 서서 기다려야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만 잘 고려해서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서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