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부산 힐튼호텔 가격 - 신년 디럭스룸 오션뷰 예약기

기장 부산 힐튼호텔 가격 - 신년 예약 가격

 부산 힐튼 호텔 크리스마스 예약에 이어서 이번에는 신년 예약입니다. 2주 연속으로 부산 힐튼 호텔에 방문하게 되니 기분이 정말 좋더군요. 참고로 부산 힐튼 호텔이 2017년 7월에 오픈을 시작했는데 이 예약은 2017년 5월 23일에 제가 먼저 예약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좋은 가격으로 예약을 잡을 수 있었네요. 처음에는 가족 여행을 갈까 생각을 해서 룸을 2개를 잡아뒀는데요. 나중에 아는 후배와 같이 커플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킹 디럭스 룸의 경우 세금을 포함해서 22만원에 잡았습니다. 아마 부산 힐튼 호텔에서 다시 보기 힘든 가격이 아닐까 싶네요. 원래 10만원대의 가격도 있었는데 제가 주말에만 시간이 나서 잡다보니 새해 첫날을 잡게 되었네요. 그래서 주말 가격임에도 참 착한 가격이 잡혔습니다. 

 같은 날 킹 디럭스 룸 오션뷰 가격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오션뷰가 붙어서 그런지 세금 포함 31만 9천원이 되었네요. 거의 10만원이 올랐어요. 10만원으로 오션뷰를 선택하느냐 마느냐는 사람마다 다를 것 같은데 저라면 기왕 부산 힐튼까지 내려온거 10만원 더 내고 오션뷰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부산까지 왔는데 마운틴뷰 선택할 수 없잖아요.

 제가 잡은 금액이 얼마나 잘 잡은 금액인지 보여드리기 위해서 부산 힐튼 호텔 같은 날 킹 프리미엄 룸 가격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건 이제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의 금액입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얼마 남지 않다보니 남아 있는 객실도 별로 없더군요. 저는 다이아몬드 티어 혜택을 받아서 라운지 포함, 조식 포함, 워터하우스 이용권까지 함께 받았는데요. 그냥 킹 프리미엄룸이 그 당시에 세금 포함 80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만약에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억세스를 포함시키면 80만원 후반대의 금액이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이런걸 생각하면 티어의 혜택과, 미리 움직이는 부지런함이 5성 호텔을 예약함에 있어서 정말 좋은 가성비를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제가 예약한 역대급 가성비는 "일본 후쿠오카 씨호크 힐튼 호텔 8만원에 예약하다? (링크)" 입니다. 한번 궁금하시면 찾아가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