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에어프라이어 추천 라헨느 디지털 패밀리 7L 구입기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추천 라헨느 디지털 패밀리 7L 구입기

작년부터 에어프라이어가 정말 대세더군요. 이거 하나만 있으면 옛날통닭부터 치킨, 통삼겹살 구이, 막창, 곱창 심지어 제빵까지 못 해 먹는 요리가 없다고 들었습니다. 블로그부터 유튜브까지 에어프라이어로 만든 요리 리뷰를 보며 군침을 흘리다 결국 저도 하나 질렀습니다. SSG 우르르 크라우드 펀딩으로 라헨느 디지털 패밀리 에어프라이어 7L 제품을 판매하더군요. 보통 에어프라이어는 5.5L 크기가 많이들 사시던데 7리터면 너무 크지 않을까? 고민하다 7만9천원이라는 너무 좋은 가격을 놓칠 수 없어 사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주 배송받았는데 하루 이틀 사용해본 결과 대용량 사이즈인 7리터의 에어프라이어 추천해 드립니다. 특히 4인 식구가 먹을 음식이면 이 정도 크기는 되어야 한 번에 요리하겠더군요. 라헨느 디지털 패밀리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추천 구입기 시작합니다.


대형 에어프라이어 추천




 7리터라 그런지 정말 어마무시하게 큰 박스에 꼼꼼히 포장되어 왔습니다. 제품무게도 무려 5kg더군요. 상품후기를 보았더니 상자가 찢어져서 도착하거나 누가 뜯은 흔적을 보았다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다행히 제가 받은 제품은 새상품으로 보입니다. 박스를 열면 오일 거름망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표면의 코팅이 벗겨졌다고 불량상품으로 배송오신분 혹은 오일거름망 없이 도착했다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에어프라이어 새제품 받으시는 분들은 꼭 꼼꼼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대형 에어프라이어 라헨느


라헨느 디지털 패밀리 7L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답게 정말 큽니다. 사용중인 쿠쿠의 크기가 라헨느 7L 제품의 반도 안되더군요. 제품 높이가 약 35CM 정도 되고 넓이는 25~30CM 되어보입니다. 상세스펙에는 389*326*372mm라고 적혀있습니다. 통도 정말 큼직해서 큰 닭 한마리도 거뜬히 들어갑니다. 요리 두세번 안하려고 7리터 산 이유도 있거든요. 오늘 마트에서 500g 닭다리살을 사서 에어프라이어 첫요리로 치킨을 해먹었는데 통 안에 전부 들어가더군요.




문제의 손잡이입니다. 손잡이를 잡으면 덜렁덜렁 거립니다. 그런데 이게 정상이라고 하네요. 사용해본결과 부실해보이긴 한데 다행히 파손되었거나 통을 잡고 들어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손잡이가 완전히 통으로 부터 분리되고요. 이 제품이 정상가는 12만원대인데 제 값 받으려면 손잡이는 좀 더 튼튼한 방식으로 바꾸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손잡이가 덜렁거리니 괜히 불안해지더군요. 그래도 마음이 불안해서 그렇지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요리하면서 여러번 바스켓통을 빼냈는데 사용엔 문제가 없더군요.





디지털 제품이라 전원을 켜면 이렇게 예쁘게 불이 들어옵니다. 엠 버튼이 음식메뉴모드인데 이 버튼으로 메뉴를 선택하고 전원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에어프라이어가 작동합니다. 메뉴마다 음식을 조리하는 온도, 시간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양옆의 온도 조절, 분 조절 버튼으로 세밀하게 조절도 가능합니다. 초단위로는 설정이 안되고 전원 버튼을 두번 누르면 작동이 멈춥니다. 기기를 돌렸을 때 생각보다 조용하더군요. 오히려 디지털 버튼을 누를때 나는 소리가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제품 불량이 많다 그래서 이리저리 꼼꼼히 확인하였는데 다행히 유격이나 에어프라이어 통안의 나사가 빠져있지도 녹이 슬지도 않고 멀쩡했습니다.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라 확실히 크기가 정말 장독대만하지 않나요? 일단 에어프라이어 요리를 시작하기 전 무조건 가장 높은 200도씨에서 15분간 공회전을 시켜줘야합니다. 플라스틱 타는 듯한 냄새가 나니 창문을 열어두고 공회전 시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 경우엔 에어프라이어 세척하기 전 공회전 1번하고 바스켓 온도가 식으면 식초물로 세척했습니다. 그 다음 10분 정도 공회전을 한번 더 했더니 냄새가 사라지더군요. 공회전 시 오일 거름망도 꼭 같이 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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