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이코이비토 일본 쿠크다스 과자 면세점 구입

 일본 쿠크다스라고 불리는 시로이코이비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본 여행을 다녀오면서 항상 간사이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해오는 과자 중 하나입니다. 



 시로이 코이비토는 이시야 제과에서 만든 과자입니다. 노릇하게 구운 하얀 쿠키 랑그드샤 사이에 부드러운 화이트 초콜릿을 넣은 것이 특징입니다. 쿠키의 부드러운 맛 때문인지 이 과자를 맛보신 한국분들은 대부분 크라운 제과에서 출시된 쿠크다스를 떠올리시는 것 같아요. 



 일본 여행에서 면세점을 들리면 과자는 하나씩 꼭 구입해오는 편입니다. 일본 면세점에 있는 과자들이 보통 포장을 정성스럽고 예쁘게 해놓더라고요. 저는 간사이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해왔습니다.




 시로이 코이비토는 일본 훗카이도에 위치한 공장에서 생산된다고 합니다. 이 공장은 훗카이도 대표 관광 코스로도 손꼽히더라고요. 저도 아직 훗카이도는 여행가보질 못했는데 올해 겨울, 내년 봄이 오기 전 꼭 가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간사이 공항 면세점에 파는 시로이 코이비토는 화이트 초콜릿과 블랙 초콜릿 2가지 맛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가장 인기 상품인 화이트 초콜릿 18개입으로 구입해왔어요. 아래에 적어 놓은 시로이 코이비토 가격은 세금 포함 가격입니다. 따라서, 면세점에서 구입하시면 훨씬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어요. 시로이코이비토 면세점 가격은 12개입 705엔, 18개입 1,058엔 입니다. 참고해주세요.


시로이 코이비토 가격 (세금 포함)

9개입: 576 엔, 12개입: 761엔, 

18개입: 1,142엔, 24개입 1,522엔, 27개입 1836엔 



 부드럽고 가벼운 과자의 질감이 이 간단해 보이는 과자의 핵심이라고 합니다. 쿠크다스와 유사한 맛을 내는 핵심 랑그드샤 쿠키라고 볼 수 있더라고요. 이시야 제과에서는 실온에서 녹인 버터와 설탕, 그리고 밀가루, 달걀 흰자, 바닐라 엣센스를 넣은 반죽을 네모난 모양으로 매일같이 철저히 체크하며 오븐에 구워낸다고 합니다.



  랑그드샤 쿠키 사이에 들어 있는 화이트 초콜릿은 일본 소프트아이스크림에서 느낄 수 있는 진한 원유의 맛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한국 쿠크다스와 같은 듯 묘하게 다른 맛을 내는 건 이 초콜릿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 30년 동안 사랑받는 과자 시로이 코이비토! 일본 여행을 떠나신다면 면세점에서 쉽게 구하실 수 있으니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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