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 면세점쇼핑 도쿄바나나

[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 면세점쇼핑 도쿄바나나



 안녕하세요. 제이 입니다. 제가 일본여행을 다녀오면 항상 일본 공항면세점에서 사오는 것이 있는데 바로 "도쿄바나나"입니다. 저는 사실 베이커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간식도 잘 먹지 않는 편이예요. 그럼에도 일본이 정말 디저트 강국이라 그런지 일본 여행만 다녀오면 꼭 이렇게 달달구리를 사오게 되더라구요. ㅎㅎ 입국시 면세점안 혹은 기내에서 정말 많이 보게 되는 도쿄 바나나빵 ㅎㅎ 일본공항 면세점 선물추천으로 정말 많이 소개되고 있는데 이번엔 제가 먹으려고 하나 샀습니다 ㅎㅎ 간사이 공항 면세점에서는 오사카 바나나도 판매중인데 제 개인적으론 도쿄 바나나가 디자인이 훨씬 예뻐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tokyo banana



 간사이 공항에서 구입할때 면세점 제일 앞줄에 당당히 배치되어 있더라구요. 도쿄 바나나 이외에도 기린빵이라고 해서 카라멜 무스가 들어있는 빵도 있고 긴자딸기라고 해서 딸기모양을 한  빵도 있습니다. 일본공항 면세점 3대장 같은 느낌이죠 ㅎㅎ 저는 그 중에 바나나 무스가 들어간 도쿄 바나나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 파는 바나나빵도 좋아하고 바나나킥도 좋아해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ㅎㅎㅎ 


tokyo banana



 8월 22일날 구입하였는데 유통기한은 9월 4일까지 입니다. 갯수가 별로 되지 않아 사실 개봉만 하면 하루 이틀이면 다 먹을 양이예요 ㅎㅎ 연노랑 포장지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 병아리같기도 하고 ㅎㅎ 바나나 그림도 너무 귀엽습니다. 저는 오사카 공항면세에서 로이스 대형 종이백에 담아왔는데 도쿄바나나를 많이 구입하신 분들은 도쿄바나나 대형 종이백에 담아오시더라구요. 종이백이 뭔가 귀여워서 저도 갖고싶었어요 ㅎㅎ;; 


일본 공항면세점 도쿄바나나



 겉 포장지를 제거하면 이렇게 뽀얀 속살의 케이스가 나옵니다 ㅎㅎ 정말 바나나를 형상화한 것 같지 않나요? ㅎㅎ 일본사람들이 이런걸 정말 잘하는듯 합니다.  


도쿄바나나빵



 케이스를 열면 이렇게 바나나빵이 하나 하나 낱개 포장되어 있습니다. 도쿄바나나는 8개, 12개입 이렇게 파는데 저는 8개로 된 제품을 사왔어요. 일본어로 쓰여진 광고 및 안내문도 함께 포함되어 있구요. 저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냉동고에 도쿄바나나를 넣어두었어요. 저는 이렇게 살짝 얼려서 먹을때가 가장 맛있더라구요! 바나나도 이렇게 여름이면 얼려서 먹곤 하는데 도쿄 바나나를 얼려서 먹으면 차가운 바나나 아이스크림 먹는 느낌이 나서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간사이공항 도쿄바나나빵



 비닐안에 플라스틱 케이스로 모양을 받쳐놓는 이 섬세함! 도쿄바나나의 빵 부분도 매우 뽀송뽀송해보이지 않나요? ㅎㅎ 빵또아 아이스크림의 빵이랑 좀 비슷한거 같기도 합니다 ㅎㅎ 





 반으로 갈라보면 이렇게 바나나 무스가 ㅎㅎ 얼려서 그런지 더 바나나같지 않나요? ㅎㅎ 시원하고 촉촉하고 맛있습니다! 저는 로이스 초콜릿보다는 도쿄바나나가 더 맛있더라구요 ㅎㅎ (그럼에도 로이스 하나 집어왔어요;) 간사이공항에서 제가 구입한 도쿄바나나는 8개 953엔, 12개 1429엔 판매중 입니다. 개인적으로 외국인 친구에게도 선물한 적이 있는데 매우 좋아하더라구요. 면세에서 인기있는 아이템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네요. 저는 다음에 일본여행 가면 또 사올것 같습니다.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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