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용 캐리어 전자저울 (라이프트론 러기지 체커)

여행용 캐리어 전자저울 (라이프트론 러기지 체커)

 안녕하세요. 제이입니다. 여행의 또다른 즐거움은 면세 쇼핑이겠지요? 오늘은 제가 오사카 여행 전에 인터넷 면세에서 구매한 리스트 중 정말 유용하게 쓰고 있는 캐리어 전자저울 (러기지 체커)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원래는 저번 후쿠오카에 놀러갔을 때 도큐핸즈 같은 곳에서 캐리어 저울을 사려고 했는데 일정 때문에 쇼핑하러 가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러던차에 인터넷 면세점에서 라이프트론 러기지 체커가 있길래 구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아베다 세일때를 맞추어 7만원에 1리터 샴푸도 하나 득템했습니다. 그 밖에도 여행 갈때마다 재구매하는 키엘 선크림도 구매했고 오랜만에 선글라스도 하나 질러줬어요. 이 선글라스도 부산 센텀시티 신세계 면세점에서 착용해본 뒤 인터넷으로 구매했습니다. 때마침 세일을 하길래 베디베로 VE606 모델을 13만원에 구매하였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면세는 정말 인터넷 면세점이 진리입니다. 예전보다 적립금을 쓸 수 있는 한도나 적립금 자체를 모으는 것이 쉽지 않게 되었지만 여전히 가격 메리트는 최고이지요. 

 이게 바로 오늘 리뷰할 라이프트론 캐리어 전자저울 (러기지 체커) 입니다. 정확한 모델명은 Digital color display luggage scale / FG-6019-BK-I 입니다. 이 제품은 롯데 인터넷 면세점에도 판매중인데 제가 여행갈 시기에는 품절이였어요. 그래서 신라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입하였고 면세 할인가 25 달러입니다. 적립금과 쿠폰을 먹였더니 만 오천원이라는 아름다운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어요. ㅎㅎ 

 상자를 개봉하니 리튬 배터리와 파우치 그리고 저울과 매뉴얼이 들어있습니다. 측정 가능무게는 50 kg/110Ibs 까지 입니다. 만 오천원 주고 샀는데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보이더라고요. 도큐 핸즈에서 파는 러기지 체커도 2~3만원은 주어야 한다고 들어서 망설임 없이 구매했는데 좋은 선택이였던 것 같습니다. 

 리튬 배터리는 이렇게 상단에 있는 캡을 열고 넣어주시면 됩니다. 

 리튬 배터리를 장착하니 이렇게 디스플레이에 불이 켜집니다. 작동법은 굉장히 쉽더라고요. 저울 뒤에 달린 후크를 캐리어 손잡이에 연결한 뒤 저울을 들어주면 무게가 측정되는 시스템이예요. 이번에는 캐리어에 23 kg을 꽉 채워서 돌아가리라 마음을 먹은지라 이 저울이 굉장히 필요했습니다. ㅎㅎㅎ 숙소에서 미리 캐리어 무게를 재었더니 공항에서 무게 걱정할 일 없어서 마음이 굉장히 편하더라고요. 숙소에서 측정했을땐 20 kg 였는데 공항에서는 19.5 kg 정도로 측정되었습니다. 무게 중심만 잘 고려해서 측정하면 정확도는 굉장히 높은 것 같습니다. 아직 러기지 체커가 없으시다면 면세에서 파는 라이프트론 러기지 체커를 추천해드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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