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전세계 항공사 순위 - 스카이트랙스 (Skytrax) 선정

2016년 전세계 항공사 순위 - 스카이트랙스 (Skytrax) 선정

2016년 전세계 항공사 순위



 전 세계의 항공사와 공항에 대한 서비스 품질 감사 및 평가를 하는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2016년 전세계 탑 100 항공사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스카이트랙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사와 공항 서비스 평가 기관이며, 전 세계의 여행객들로부터 의견을 모아서 순위를 평가합니다. 이 평가 기준에는 기내서비스, 기내식, 라운지, 공항, 항공사에 대해서 조사를 합니다. 이 결과를 토대로 매년 세계 최고 항공사와 공항을 뽑아서 상을 수여합니다. 그만큼 권위 있는 기관이라 수상을 하게 되면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전세계 항공사 순위



 올해에도 각 분야별로 전 세계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받았고 마침내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016년 영광의 전 세계 최고 항공사로 선정된 항공사는 에미레이트 항공사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전세계 항공사 순위 탑 10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 전세계 항공사 순위 10


에미레이트 항공


 1. Emirates Airline (에미레이트 항공)


 2016년 전세계 항공사 순위 1위를 차지한 영광의 주인공입니다. 1985년 5월 25일에 설립된 아랍에미리트의 항공사이며, 두바이 국제공항을 허브 공항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우수한 기내 서비스와 지속적은 흑자 경영으로 업계 선두 위치를 계속 지켜왔습니다. 항공사 코드는 대한항공 KE를 뒤집어 놓은 EK입니다. 중동의 1위 항공사답게 오일 머니로 항공기와 운항 승무원들을 빠른 속도로 충원중입니다. 2015년 12월 기준으로 A380과 보잉 777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항공사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비행기를 계속해서 사는 바람에 평균 기령이 엄청 낮습니다.


카타르항공


 2. Qatar Airways (카타르항공)


 2위는 카다르의 도하를 허브 공항으로 사용하고 있는 카타르 항공입니다. 카타르 항공은 왕족 소유였고 국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항공사입니다. 그리고 원월드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카타르 항공은 전 세계 모든 대륙에 취항하며 144개 이상의 취항지를 보유하고 있는 거대 항공사입니다. 운항 승무원도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채용할 정도로 다양한 국적의 승무원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공 서비스는 워낙 좋기로 유명하고 이코노미 클래스에서도 와인, 위스키, 보드카 등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카타르 항공도 최신 기재를 많이 도입하여 평균 기령이 5년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싱가폴​ 항공


3. Singapore Airlines (싱가폴​ 항공)


 싱가폴 항공은 2013년에 아시아 최고 항공사로 선정된 항공사입니다. 싱가폴에 허브 공항을 두고 있으며, 최초로 에어버스 A380을 도입한 항공사이기도 합니다. 아시아에 본거지를 두고 있기 때문에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운항하고 있지만, 전세계 35개국 62개의 목적지에 취항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아시아나와 같은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회원이기도 합니다. 또한 전 세계에서 기재의 기령이 가장 낮기로도 유명한 항공사입니다.



케세이퍼시픽


 4. Cathay Pacific (케세이퍼시픽)


 케세이퍼시픽 항공은 홍콩에 허브 공항을 두고 있는 영국계 항공사입니다. 원래는 2005년, 2006년, 2009년에 스카이트렉스 선정 전세계 항공사 순위 1위에 올라갔을 정도로 유명한 항공사입니다. 지속적으로 높은 순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카타르, 아메리칸 항공과 같은 원월드 동맹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전에 아메리칸 항공 마일리지가 개악되기 전에 파트너사인 케세이퍼시픽을 이용하여 유럽, 태평양 등으로 많이 여행을 가기도 하였습니다. 직원수도 30,000명 이상이며 슬로건은 "사람이 항공사를 만든다" 입니다.



 5. ANA All Nippon Airways (전일본공수)


 전일본공수는 1952년 12월에 설립된 일본의 민간 항공사입니다. 앞글자인 ANA를 그대로 발음하여 흔히 아나 항공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항공사 코드명이 NH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농협과 같다고 농협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일본에서는 히라가나식 발음으로 '젠닛쿠'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일본의 나리타 국제공항과 구 하네다 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운항하고 있으며, 다른 허브 공항으로는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 이타미의 이타미 국제공항 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일본 국내선을 중심으로 운항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아시아나와 같은 스타얼라이언스의 회원입니다.




에티하드항공


루프트한자



 그 외에 6위는 에미레이트 항공의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에티하드 항공이 선정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 국적의 항공사 중에 10위권에 들어간 항공사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럼 아시아나 항공과 대한항공은 과연 몇 위나 했을까요? 아시아나 항공의 경우 전세계 항공사 순위 중에서 16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시아나의 경우 2014년 8위에서 2015년 11위로 떨어지더니 올해에는 16위까지 떨어졌습니다. 가장 큰 이유로는 노후화되는 기재를 들 수 있을 것 입니다. 아시아나가 하루 빨리 이 문제를 해결해서 다시 높은 순위로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순위



 그리고 대한항공은 그보다 더 낮은 36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한항공은 2014년에 26위를 하다가 2015년에 38위로 뚝 떨어졌습니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2단계 위로 올라가긴 했지만 여전히 아래에 위치해 있습니다. 작년에 저는 처음으로 전세계 항공사 순위를 보았는데 개인적으로 전세계 항공사 순위에서 아시아나 항공이 대한항공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해서 놀랐습니다. 아무래도 국적기 중에서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보다 좀 더 비싸고 브랜드 가치가 높게 느껴졌었거든요. 하지만 세계인들이 바라보고 평가하는 기준은 명확히 달랐습니다. 여기저기 산재한 이런 저런 문제들을 잘 해결해서 우리나라 국적기들이 전세계 항공순위 10위권에 입성하기를 염원합니다. 지금까지 스카이트렉스에서 선정한 2016년 전세계 항공사 순위였습니다.




@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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