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메르디앙 서울 클럽 라운지, 수영장&사우나 후기

르메르디앙 서울 클럽 라운지, 수영장&사우나 후기

조식을 먹고 클럽 라운지에서 간단하게 커피를 마시고 수영장 및 사우나를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10시 조금 넘어 방문했더니 클럽라운지를 이용하시는 분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올 데이 스낵이 진행되는데요. 전날도 속이 안좋아서 라운지에 올라와 티를 마시고 내려갔는데 좋더라고요.

르메르디앙 서울 클럽 라운지. 룸 키를 찍고 들어갑니다.

올데이스낵으로 3종류의 쿠기와 M&M 초콜릿, 그리고 하리보 젤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음료 중에선 산펠라치노가 있는게 눈에 띄죠. 레몬이 정말 상큼해서 좋아하는데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세트로 가져가고 싶은 TAVALON 티. 개인적으로 피치 우롱 추천드립니다. 섬머 피치도 맛있는데 조금 더 가볍고 달달한 느낌이에요.



여유로운 라운지의 모습.

라운지에서 가볍게 티를 마시고 5층 피트니스 센터로 향하였는데요. 수영장 및 사우나도 이곳에 있습니다.

보통 엘리베이터에 내리면 피트니스 센터 컨시어지가 나오는데 르메르디앙은 특이하게 수영장이 반겨주네요. 컨시어지가 어디인지 몰라서 좀 헤맸는데 남자 사우나&GYM 화살표로 가시면 헬스장을 지나 컨시어지가 나옵니다.

르메르디앙 수영장. 레일이 없어서 자유롭게 이용가능했는데요. 제가 방문한 시간이 하필 브레이크 타임이더라고요. 안내문에 적혀있지 않았는데 다소 당황스러웠습니다. 아쉽지만 시간관계상 이 날 사우나만 이용했습니다. 평일 수영장 브레이크 타임은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1시까지이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사우나 마치고 나오면서 아쉬워서 수영장 몇 컷 찍어보았습니다.

안내문에는 사우나, 수영장은 1일 1회라고 적혀있었는데요. 컨시어지 직원분은 사우나는 1회지만 수영장은 제한이 없으니 자유롭게 오시라고 안내해주시더라고요. 체크아웃이 4시였는데 사우나 이후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져서 그냥 푹 자다가 체크아웃했습니다. 규정이 뭐가 맞는지 모르겠는데 다음 투숙때 물어보고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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