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조선호텔 서울, 라운지 조식 후기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라운지 조식 후기

20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조식을 먹었는데요. 2박하는 동안 2번의 조식 사진 모두 포스팅해봅니다. 우선 첫날은 북엇국이 메인으로 나왔습니다. 조식도 부족한 반찬이 있으면 바로 리필해주시더라고요. 양식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는데 한식이 워낙 맛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라운지 직원분들이 너무 잘 챙겨주셔서 잘먹고 온 기분이네요.


웨스틴조선호텔 조식


첫째날 나온 북엇국. 국과 밥이 먼저 나오고 그 다음 정갈하게 담은 반찬이 나옵니다.



이 날은 연어 샐러드, 김치, 과일, 생선조림과 브로콜리, 불고기 등이 나왔는데요. 불고기가 정말 맛있었고 연어도 두툼하게 나와서 맛있었습니다.



북엇국이랑 밥을 먹으니 원래 조식은 잘 안먹는데 술술 넘어가네요.




둘째날은 9시 30분쯤 조식을 먹으러 올라갔는데요. 이용 고객이 많았는지 음식을 새로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음식이 문제가 생겨 좀 늦을꺼라고 미리 양해를 구하시더라고요. 20분 정도 뒤에 국과 밥이 먼저 나오고 나머지 반찬이 바로 나왔습니다. 국은 소고기 육수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소고기 육수에 대파라도 하나 띄워주지 조금 아쉬운 마음이었는데 국물이 진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반찬은 뭔가 지난밤 칵테일 아워에 나왔던 식재료들이 많이 보여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주말 투숙객이 많으면 이런 단점이 있네요. 나중에 소고기 육수를 추가 리필 요청드렸는데요. 원래 조식 시간이 10시가 넘으면 마감인데 오래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며 고기를 듬뿍 담은 갈비탕으로 리필해주시더라고요. 최대한 요청사항 다 반영해주시려고 노력하시고 응대도 잘 해주셔서 너무 만족스러운 스테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간단하게 2번째날 칵테일 아워를 찍은 사진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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