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조선호텔 서울 라운지 칵테일아워 후기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라운지 칵테일아워 후기

수영을 갔다가 룸에서 휴식을 취한 뒤 칵테일아워를 즐기기 위해 다시 20층 라운지로 향했습니다. 칵테일 아워는 6시부터 시작되는데요. 평일은 6시부터 8시까지 쭉 이어지고 토요일은 1부, 2부 시간이 나뉩니다. 웨스틴조선 칵테일 아워는 음식의 경우 직원분들이 가져다주시고요. 주류는 직접 가져다 드시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비어있는 자리에 착석. 테이블 옆칸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띄워놓습니다. 칵테일 아워때도 역시 테이블에선 마스크를 벗으면 되지만 주류를 가지러 갈땐 마스크를 꼭 쓰셔야합니다.



와인부터 병 맥주, 위스키 등이 놓여 있습니다.




테라 하나랑 진저에일 들고 다시 자리로 돌아왔는데요. 그 사이 직원분께서 음식을 세 접시 놓아주시네요.



먹고 부족한 음식은 추가 리필 요청드리면 됩니다. 인기 있는 음식은 금방 떨어지더라고요. 다른 음식으로 대체해서 주시긴 합니다.




맛있었던 연어 샐러드. 이건 한번 더 리필해서 먹었어요.




칠리소스가 뿌려진 치킨도 꽤 괜찮았습니다. 미티볼과 구은 연어 구이는 제 입맛엔 별로였고요.




맥주 한잔 마시다 하이볼을 제조해서 또 한잔.



그 사이에 치즈 육포도 가져다 주시네요. 이정도면 칵테일 아워가 꽤 괜찮게 나온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속 직원분을 호출해야하니 좀 죄송했는데 요청 사항은 다 들어주시려고 노력하시더라고요. 웨조 직원분들 친절함에 반했습니다.



라운지에서 바라본 환구단 뷰. 이렇게 웨스틴조선에서의 첫날밤이 지나가네요. 조식도 20층 라운지에서 진행되었는데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