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조선호텔 서울 라운지 애프터눈 스낵, 수영장 후기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라운지 애프터눈 스낵, 수영장 후기

룸 정리를 대충 마시고 20층에 위치한 이그제큐티브 클럽 라운지로 향했습니다. 간단하게 애프터눈 스낵을 먹고 수영장에 가보기로 하였는데요. 시간이 3시쯤이라 사람이 가장 없을 것 같았는데 역시나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웨스틴 이그제큐티브 클럽 라운지 운영 시간은 다음과 같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평일, 주말이 조금씩 다른데 특히 칵테일 아워는 1,2부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산한 웨스틴 라운지의 모습. 규모가 작은편은 아닌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의해 테이블 한칸씩 띄워서 앉아야 합니다. 약 50명 수용가능하다고 들었던 것 같네요.




라운지를 돌아다닐 땐 마스크를 꼭 낀 상태에서 다니셔야하고요. 테이블에서는 벗고 다과를 즐기시면 됩니다.



라운지에 있는 티는 로네펠트티 하우스 제품.



라운지에 꿀도 있어요.



라운지 안쪽 룸. 이제 가을이라 그런지 밤에는 이런 창가자리에 앉으니 꽤 춥더라고요. 이쪽은 롯데백화점이 보이는 자리입니다.



라운지 중앙 홀.



탄산이 있고 음료는 오렌지 쥬스 한가지 있습니다. 우유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사진에는 안보이네요.




라운지 구경 및 커피를 하나 들고 자리에 착석합니다. 직원분께서 다과를 가져다주시더라고요.




애프터눈 스낵은 거의 구성은 똑같고 매일 조금씩 빠지거나 다른걸로 대체되거나 그렇더라고요. 2일 내내 에그타르트, 마카롱은 항상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딸기 마카롱과 모카 마카롱이 맛있어서 리필 부탁드렸네요. 배를 살짝 배우고 3층에 위치한 조선호텔 시티 애슬래틱 클럽으로 향합니다. 수영장 및 사우나는 1일 1회 이용가능한데요. 사우나와 수영장 동시에 이용한다고 말씀드리고 사우나실에서 수영복으로 다 갈아입었습니다. 연결되어 있으니 이게 제일 편하더라고요. 수영모는 꼭 착용하셔야합니다.



3시 조금 넘어서 수영장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여유롭게 이용했습니다. 입장하면 비치타월 하나 주시더라고요.



대충 비어있는 썬배드에 물건을 놔두고 오랜만에 수영 시작.



비슷한 시간대였는데 다음날은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웨스틴 조선 사우나는 워낙 괜찮기로 유명하고 회원도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요. 사우나 내부 직원분도 굉장히 친절하셔서 좋더라고요. 사우나 내부에는 칫솔&치약은 비치되어 있지 않고요. 그 외 클렌징 제품, 스킨&로션 등은 구비되어 있지만 코로나 시국이라 개인 물품을 가져가시는걸 좀 더 추천드리긴 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칵테일 아워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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