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해피아워 후기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해피아워 후기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평일 해피아워 후기입니다. 해피아워는 1부 밤 5시~7시, 2부 밤 7시~9시 로 나뉘는데요. 체크인할때 미리 해피아워 이용가능하신 분들은 원하는 타임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평일인데도 이 날 룸 레잇이 낮아서 그런지 투숙율이 높더라고요. 저도 예약을 미리 걸어놓고 5시에 올라갔는데요. 이날은 생각보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가 커서 그런진 몰라도 예약없이 와도 괜찮았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로라 2단계 지침으로 인해 뷔페는 중단 된 상태고요. 해피아워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진행되었는데 도시락 형태로 나옵니다. 주류도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가져다 주시더라고요.



라운지 입장하고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께서 메뉴 주문을 받으러 오십니다. 그 전에 어떤 메뉴가 있는지 스크린에서 미리 보시길.



구성은 조금 바뀌지만 크게 데일리 셰프 스페셜, 스낵 박스, 스시 박스 3종류가 있더라고요. 부족한 메뉴는 말씀드리면 가져다 주십니다.




라운지에서 보이는 숭례문 뷰.




라운지에서 오른편에 주류가 가장 크게 세팅되어 있습니다.




맥주 코너.



탄산은 펩시, 사이드, 토닉 워터가 준비 되어 있고 냉장고에 있는건 그냥 꺼내 드시면 됩니다.



커피는 테이크 아웃컵이 미리 세팅되어 있어 좋더라고요.



간단한 스낵.



테이블에 주류 리스트가 적혀있으니 보시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칵테일은 여기 없는 메뉴도 직원분께 만들 수 있냐고 여쭈어 보면 되더라고요.



라운지 왼쪽 넓은 공간. 일찍 갔더니 사람이 없네요.



해피아워가 시작되고 직원분께 메뉴 요청드리고 주류 받으러 왔습니다.




요건 말리부 망고. 말리부에 망고쥬스를 섞은 칵테일인데 맛있어요.



진 토닉도 한잔 들고 왔습니다.



도시락은 셰프 스페셜과 스시 박스를 요청 드렸는데요. 사실 스시 박스가 별로라고 들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먹어보니 스시 박스가 훨씬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시는 4종류이고 부족하면 요것도 리필해주십니다. 맛은 크게 기대하지 않으심이 좋고 일반적은 뷔페 스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잡채와 브로콜리 샐러드, 감자 샐러드 등이 있네요.



셰프 스페셜 박스. 고기와 튀김이 메인인 도시락입니다. 다른 메뉴는 스시 박스랑 다 똑같네요.




고기는 무난하게 먹기 괜찮은데 먹다보면 조금 물리더라고요. 그래서 전 그냥 스시 박스가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래도 인기는 스폐셜 박스가 더 많다네요.



남코야 라운지에서 나올때 찍어본 건물 사진. 꽤 독특하더라고요.



높아서 사진 찍는데 살짝 손 떨렸습니다. 그래도 찍고 나니 예쁘네요. 전반적으로 호텔이 잘 관리되고 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피아워도 만족스러웠네요. 해피아워 끝나고 라운지에 다시 올라가서 커피 한잔 했는데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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