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브루 몰트,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 스타벅스 리저브 청담 매장
- 시현의 화양연화/그것이 먹고싶다
- 2020. 6. 18. 00:00
콜드브루 몰트,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 스타벅스 리저브 청담 매장
청담 정식당 근처에 위치한 스타벅스 청담스타R점. 여기가 스타벅스 1000호점이라고 하는데 건물 인테리어가 예쁘기로 유명하더라고요. 총 3층 건물인데 1층에서는 메뉴를 주문할 수 있고요. 2층은 리저브 바가 있습니다. 리저브 메뉴는 1층에서 주문하면 2층으로 받으러 가야하고요. 리저브 메뉴만 주문하시는 분들은 2층으로 바로 가시더라고요. 리저브에서만 판매하는 메뉴 중 하나인 콜드브루 몰트와 이번 시즌 음료은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프치노를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 리저브 테이블에 앉아서 메뉴가 나오길 기다립니다.
여기서도 바로 주문할 수 있는데 메뉴판도 있고 아이패드 메뉴판도 가져다 주시더라고요. 계산도 스타벅스 앱으로 바로 할 수 있고요.
옆 테이블에서 주문한 커피를 추출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동안 제가 주문한 콜드브루 몰트도 나왔습니다.
요건 일행분이 1층에서 가져온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
조명이 이렇게 강한지 몰랐는데 엄청 밝게 찍혔네요. 다음엔 좀 더 정성드려 찍어야겠습니다. 콜드브루 몰트는 톨 사이즈만 판매하고 있고 가격은 8,500원입니다. 초콜릿 비스킷과 함께 나오더라고요.
콜드브루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함께 넣고 갈아서 나온 음료라 굉장히 커피향도 진하고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이거 마시다가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를 먹으면 얼음 알갱이가 굵게 느껴지고 맛도 더 맹맹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리저브 매장에는 몰트 말고도 콜드브루 플루트라는 메뉴도 있는데요. 플루트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믹서기로 섞지 않고 그대로 올려서 나오는 메뉴입니다. 개인적으로 몰트가 훨씬 더 맛있었던 것 같네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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