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마스터셰프 트윈프레셔, 6인용 전기밥솥 블랙 색상 구입 후기 (CRP-LHTR0610FB)

쿠쿠 마스터셰프 트윈프레셔, 6인용 전기밥솥 블랙 색상 구입 후기 (CRP-LHTR0610FB)

집에서 사용 중이던 쿠쿠 전기밥솥이 오래되어 새 제품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마침 지마켓에서 빅스마일데이 세일 행사 진행 중이었는데요. 평소 눈여겨보았던 마스터셰프 트윈프레셔 6인용이 정말 싸게 나왔더라고요. 원래 57만원정도하는 제품인데 37만원에 구입하였습니다. 작년에는 화이트 색상이 판매되었다가 최근 블랙 색상도 함께 판매되기 시작하였는데요. 오래 사용할 제품이고 시크한 블랙 색상이 마음에 들어 블랙으로 구입했습니다. 원래 10인용 밥솥을 사용했는데 이번엔 6인용으로 구입하였고요. 모델명은 CRP-LHTR0610FB입니다. 마스터셰프 트윈프레셔는 이름대로 무압, 2기압 초고압으로 밥을 지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인 제품입니다.



디자인부터 달라진 쿠쿠 마스터셰프 트윈프레셔. 쿠쿠 제품중에 가장 깔끔하면서 너무 예쁜 디자인이라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내솥이 스테인리스이고 2기압 초고압 기능, 고화력 IH무압 기능까지 함께 들어있고요. 밥을 하다가 중간에 나물을 넣을 수 있는 오픈쿠킹 기능, 자동세척 기능 등이 특징입니다. 에너지 효율도 1등급인 제품이라 제가 원했던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정가는 너무 비쌌는데 30만원 사정권에 들어와서 냉큼 구입했습니다.




제품박스에는 쿠쿠 설명서, 무상 A/S 6개월 연장쿠폰, 주걱, 계랑컵이 들어있고요. 개인적으로 밥주걱은 너무 저렴한 제품으로 넣어주지 않나 합니다. 쿠쿠는 전부 이 주걱을 주더라고요. 마스터셰프는 옆에 밥주걱을 꽂는 고리도 없는데 세우는 밥주걱으로 액세서리 변경하는 센스를 보여주었다면 더 만족스러웠을 것 같아요. 



쿠쿠 마스터셰프 트윈프레셔


제품 개봉. 매크 블랙색상인데 살짝 진그레이 느낌이 나더라고요. 저는 살짝 그레이빛이 돌아서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너무 밥솥이 까만색이면 별로일까 걱정했는데 너무 예쁘네요. 제조일자도 2020년 2월에 검수받은 제품으로 왔습니다. 블랙으로 구입 한 보람이 있네요.



아래 버튼을 누르면 쉽게 분리할 수 있는 스테인리스 분리형 커버. 두께감이 있어 꽤 무겁더라고요.



분리형 커버를 떼어내면 속은 이런 모습. 분리형 커버는 분리가 쉬워서 세척이 간편한데 아래 라운드 튀어나와있는 저 부분은 따로 닦아줘야해서 조금 불편하네요.



내솥은 안쪽은 xwall black shine 코팅 되어 있습니다.



내솥의 겉면 역시 스테인리스 소재입니다. 전기밥솥 고를때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 내솥 소재인데 역시나 마음에 듭니다.



내솥이 들어가는 안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밥솥 사이드에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기능인 에너지 전환 스위치가 있네요.


쿠쿠 마스터셰프 트윈프레셔 6인용 밥솥 블랙


전원이 들어오니 더 예쁜 모습. 디스플레이 색상이 두가지라 더 예쁜 것 같아요. 기능도 복잡하지 않고 간결하게 잘 배치된 것 같습니다.



무압쪽으로 돌리면 화이트 불빛이 들어오고요. 일반적으로 뚜껑을 열때도 무압으로 돌린 다음 열어야합니다.



고압모드로 돌리면 이렇게 주황색 불빛이 들어옵니다. 고압모드로 취사하면 확실히 2기압이라 그런지 압력이 빠질때 나는 소리가 다르더라고요.



원하는 모드로 돌리면 해당 모드로 가능한 기능에 불빛이 들어옵니다. 찰진백미, 찰진잡곡, 누룽지, 나물밥은 간편터치 기능이 들어있어 원하는 메뉴를 터치만 해도 자동으로 취사가 시작되는 점도 매력입니다.



고압 기능으로는 찰진밥이 가능하고요. 무압 기능으로는 고슬한 밥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쿠킹 중간에 뚜껑을 열어 나물을 추가하는 나물밥은 무압기능으로만 가능합니다. 시계가 표기된 부근의 메뉴들은 화살표로 클릭해서 선택 취사하면 됩니다.


쿠쿠 마스터셰프 트윈프레셔 6인용


일단 트윈프레셔 밥솥이 도착한 첫날이라 자동세척을 해주었습니다. 세척 방법은 내솥에 물 2리터를 채우고 고압 모드로 돌린 다음 설정 한번 누르고 자동세척 메뉴를 손으로 터치, 고압취사 터치를 하니 바로 작동합니다. 안내 음성이 나와서 쉽게 따라할 수 있더라고요. 자동세척은 22분 정도 걸립니다. 현미를 섞은 쌀을 발아 시간없이 고압모드로 취사해보니 55분 걸리는데 쫀득하고 찰진밥이 완성됩니다. 무압, 고압 쾌속 취사는 33분 걸리고요. 무압은 고슬고슬하게 밥이 되고요. 고압은 확실히 찐밥이라 물 조절을 조금 눈금보다 적게하는게 저는 좋더라고요. 특히 무압모드에서는 나물밥을 할 수 있는데 콩나물밥 하나 해봤더니 아삭하게 잘 되서 좋았어요. 밥이 너무 맛있게 잘되서 만족스럽게 잘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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