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이파크몰 니뽕내뽕, 마라샹뽕, 태뽕 저녁

용산 아이파크몰 니뽕내뽕, 마라샹뽕, 태뽕 저녁

용산 CGV에서 영화를 보고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아이맥스관이 있는 7층에도 영화관에서 나오면 샤이바나, 경성 함바그 등 식당이 있는데요. 저는 6층으로 내려와 에머이에서 쌀국수를 먹으려고 했는데 문이 닫았더라고요. 바로 옆에 있는 니뽕내뽕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8시가 좀 넘은 시간인데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저녁 9시쯤에는 라스트 오더인 것 같았습니다.



니뽕내뽕은 그런 식당이 있다고말로만 들었는데 이번에 처음 방문해보았습니다. 7천원~9천원대 퓨전 짬뽕 요리를 판매하더라고요. 신메뉴로 출시된 마라샹뽕과 태뽕으로 주문해보았스니다. 태뽕은 7,500원이고 마라샹뽕은 9,900원입니다.




주문하고 15분 정도 지나니 깊숙한 볼에 마라샹뽕이 먼저 나옵니다. 반찬은 단무지 한가지네요.


니뽕내뽕 마라샹뽕


진한 국물의 마라샹뽕. 은근히 맵더라고요. 짭쪼름하고 들어있는 야채가 많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니뽕내뽕 태뽕



오징어, 새우, 홍합 등이 들어있는 태뽕. 제 입맛엔 요게 더 맛있더라고요. 소스 색깔은 좀 별로인데 감칠맛있고 짭쪼름해서 이것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면요리라 가볍게 먹고 가기 좋은 것 같더라고요.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도 인기있는 식당으로 보였습니다. 맛집까진 아닌거 같은데 가격도 무난하고 맛도 나쁘지 않아서 가볍게 들리기 좋은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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