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서 가라쓰 가는 방법, 기차 이용

후쿠오카에서 가라쓰 가는 방법, 기차 이용

후쿠오카 4일차 여행은 가라쓰로 기차를 이용해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가라쓰는 사가현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바다와 인접해있기 때문에 기차를 이용해서 가라쓰로 가게 되면 밖에 보이는 바다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라쓰로 가는 기차를 타기 위해서 텐진역으로 가면 됩니다.


후쿠오카에서 가라쓰 가는 방법




텐진에서 가라스까지는 JR지쿠히선으로 연결되어 있는데요. 한번에 갈 수 있기 때문에 갈아탈 걱정 없이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가라쓰역까지는 1140엔이더라고요. 역 매표기기에서 1140엔을 클릭하고 요금을 지불하면 표가 나옵니다.


후쿠오카에서 가라쓰 가는 방법



후쿠오카 공항선은 메이노하마까지 운영하고 그 이후부터 가라쓰, 니시가라쓰까지 JR지쿠히선으로 운영됩니다. 표에서 요금이 840엔이 찍혀나오는 것도 이런 이유때문입니다. 환승해서 타고 가는 열차가 있고 직통이 있으니 꼭 직통시간을 확인하고 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라쓰 기차 여행


2번 플랫폼에서 기차를 기다리면 메이노하마, 가라쓰로 가는 기차라 들어옵니다.




메이노하마역을 넘어가면 슬슬 바다 풍경이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생각보다 비가 많이 내려 설레임과 걱정을 함께 들더라고요. 날씨가 좋다면 햇빛이 드는 푸른 바다가 정말 멋있을 것 같습니다.





가라쓰역에 도착하기 전 히가시카라쓰를 지나가는데요. 가라쓰여행에서 유명한 가라쓰버거는 이곳에 내려 가는것이 더 빠릅니다.






약 1시간 20분에 걸려 가라쓰에 도착했습니다. 가라쓰는 당진이라는 친숙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곳인데요. 이곳에서 가라쓰 시장, 가라쓰 성, 타카토리 저택 등을 탐방할 예정입니다. 생각보다 볼거리가 넘치고 맛집도 많아 당일치기로 여행하기 정말 아쉽더라고요.






아기자기했던 가라쓰역. 역에서 걸어서 가라쓰시장까지 걸어가기로 합니다.




가라쓰역에도 한국어 맵이 있어서 여행하기 굉장히 편하더라고요. 가라쓰하면 아무래도 오징어가 유명합니다. 후쿠오카 도심에서 맛볼수있는 오징어도 이 곳 요부코항에서 가져오는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다소 이른 시간이라 가라쓰 시장 상점이 문을 열지 않은 곳이 많았습니다. 시장 구경은 하질 못해서 아쉽더라고요. 첫날은 시장 인근에 있는 미슐랭을 받았던 스시야, 츠쿠다 스시를 예약해놓았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