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해피아워, 라운지 즐기기

그랜드 하얏트 서울 해피아워, 라운지 즐기기


 그랜드 하얏트 서울 라운지는 로비 바로 아래층인 LL층에 있는데 저녁 6시부터 해피아워가 시작됩니다. 라운지가 있는 층으로 내려갔더니 입구에서 투숙객 카드키를 찍어야 들어갈 수 있더군요. 카드키가 없다면 벨을 누르면 직원분이 오시긴한데 어차피 엘리베이터를 탈때도 카드키가 있어야 합니다. 하얏트에서 제공하는 이브닝 칵테일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합니다. 만 12세 이하의 어린 자녀는 데리고 갈 수 없고요.



그랜드 하얏트 서울 라운지



 저녁 6시가 조금 넘어 갔더니 주말인데도 라운지의 모습이 비교적 한산하네요. 대신, 창가자리는 이미 사람들로 꽉 차 있었습니다. 예전 콘래드 서울에서는 6시 전부터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던데 비교되는 모습이네요. 여유로워 좋았습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해피아워


그랜드 하얏트 서울 이브닝 칵테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칵테일 아워


위스키, 양주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핑거푸드, 치즈, 샐러드, 디저트 등 기본적인 건 다 갖추어져있는 모습입니다. 딱히 손에 가는 음식이 없었던게 아쉽지만요. 주류는 시바스리갈, 잭 다니엘 등이 있었고 이곳말고 홀 가운데 와인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음료는 모두 캔음료가 제공되던데 캐나다드라이 진저에일, 소다 등이 있어 하이볼 만들어먹기 좋은 것 같네요.






 간단하게 먹고 경리단길에 저녁을 먹고 나갈 예정이라... 테이블에 가져온 음식이 몇가지 없네요. 그마저도 너무 가깝게 찍어 포스팅하기 다소 민망하네요. 어쨌든 가져온 음식 중에 김밥과 티라미슈가 제일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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