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치킨 황금올리브 핫윙 볼케이노 소스 추천

 5월 1일 BBQ 치킨 가격 인상 전 황금올리브 핫윙을 주문하였습니다. 오늘은 치킨 포스팅을 하면서도 좀 씁쓸하네요. 가격 인상 전 황금올리브 치킨과 비비큐 소스 중 가장 맵다는 볼케이노 소스를 함께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방문 포장했왔습니다. 1 L 코카콜라는 냉장고에 넣어놓았습니다. 황금올리브 핫윙에는 비비소스를 제공합니다. 방문 포장해서 그런지 4개나 주셨어요. 볼케이노 소스도 1,000 원 주고 사오려고 했는데 사장님께서 그냥 주셨어요. ㅎㅎ


비비큐 비비소스


BBQ 치킨 황금올리브 핫윙 가격: 18,000원

(2017년 5월 1일 이후 19,900 원)

볼케이노 소스: 1,000원




 비비소스는 겨자 머스터드 소스더라고요. 사장님이 살짝 맵다고 하셨는데 그냥 그렇진 않고요. ㅎㅎ 닭꼬치 양념에 뿌리는 겨자 머스터드 소스 맛이랑 똑같습니다. 볼케이노 소스랑 같이 찍어먹어도 당연 맛있습니다.


비비큐 황금올리브 핫윙


 황금올리브 핫윙은 큰 닭다리는 없고 봉이랑 윙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메뉴 설명에는 매콤하다고 적혀있던데 매운 치킨을 좋아하는 저로썬 전혀 맵지 않았습니다. 황금올리브랑 닭 차이만 있지 크리스피 양념이 차이가 있나? 전혀 모르겠더라고요. 이럴줄 알고 따로 구입한 볼케이노 소스! 



비비큐 볼케이노 소스


 오늘의 메인 아닌 메인! 비비큐 볼케이노 핫 소스 입니다. ㅎㅎ 굽네를 떠올리게 하는 소스네요. 보통 치킨집에서 소스를 추가로 구매해오면 양이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비비큐 볼케이노 핫소스는 양이 정말 넉넉해요! 일반 치킨집 소스 3~4개 합쳐도 볼케이노 양보단 적을 것 같아요.




 볼케이노 소스는 물엿 베이스의 일반 양념치킨 소스랑 별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막상 먹어봤더니 청양고추가루의 화한 매운 맛이 있더라고요! 먹으면 먹을수록 맵습니다. 이 소스 꽤 맛있더라고요! 치킨 찍어먹고 남은 소스로 밥을 볶을 때 양념으로 넣어도 맛있을 것 같았어요. 굽네 볼케이노 치킨보다 비비큐 볼케이노 소스가 더 맵습니다. ㅎㅎ


BBQ 치킨 황금올리브


 비비큐 황금올리브는 기름기가 적어 깔끔한 후라이드 치킨인 것 같아요. 지난번에도 전통 후라이드 강자라고 소개해드렸는데 아직도 변함 없습니다. 후라이드의 클래식은 황금올리브이지요. ㅎㅎ 


황금올리브 핫윙


 황금올리브치킨보다 특히나 핫윙이 훨씬 더 바삭하더라고요. 튀김옷은 같은데 윙과 봉이라 육즙이 좀 덜해서 그런 것 같아요. 대신 엄청 바삭바삭해서 과자 같기도 합니다. 한 입 베어 물면 입안에서 진짜 바삭바삭 한 느낌이 가득 들어요. 다른 형용사는 안떠오르네요. ㅎㅎㅎ



 봉에 볼케이노 소스를 가득 묻혀 먹었습니다. 소스를 찍어 먹으니 치킨의 바삭함은 유지되어 딱 제 취향이었습니다. 맵고 바삭하고 전혀 느끼하지 않은 치킨을 찾으신다면 비비큐 황금올리브 핫윙 + 볼케이노 소스 조합을 추천해드릴게요! 비비큐는 미워도 비비큐에서 만든 치킨은 미워할 수 없는 현실이 슬픕니다. ㅠㅠ


(황금올리브 핫윙은 하루가 지나도 엄청 바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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