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크래커 코스트코 추천상품!

대만 누가크래커?!


 대만 여행시 꼭 구매해야 할 3대 먹거리가 있습니다. 바로 파인애플 케잌인 펑리수, 망고 젤리, 그리고 미미 누가크래커 입니다. 요즘 대만 먹거리가 참 많이 수입되는 것 같아요. 주말 코스트코를 방문했다가 누가크래커를 발견했습니다. 



 주변에서도 꼭 코스트코 추천상품이라며 있을때 사라고 하시던데 ㅎㅎ 드디어 저도 한 상자 구입해왔습니다. 누가크래커는 코스트코에서 9,900원 판매하고 있습니다.



 누가크래커는 야채 샌드 사이에 누가 크림이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누가 크림에 대해서 아시나요? 누가 (nougat)는 달걀 흰자로 거품을 낸 머랭에 꿀과 견과류를 넣고 말린 서양 간식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엿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아요.




 1 박스에 누가크래커가 총 30개 들어있습니다. 한 봉지당 70 kcal 입니다. 포장 상자에 딱딱한 누가를 부드럽게 만드는 방법이라고 적혀있더라고요. 저도 전자레인지에 10 ~ 15초 정도 데워 먹어봤더니 훨씬 맛있었습니다.




 요즘 주변에서 누가크래커가 정말 핫하더라고요. 코스트코에서도 늘 구할 순 없고 가끔 들어옵니다. 예전에도 한번 찾아봤더니 아예 진열되어있지도 않더라고요. 워낙 인기 상품이라 그런지 매장에 들어오면 잘 보이는 위치에 진열하는것 같습니다.




 봉지를 뜯어봤더니 야채 크래커 냄새가 확 퍼지더라고요. 한국에 파는 동그랗고 얇은 야채크래커? 그 과자랑 정말 냄새가 똑같습니다.



 대만에서도 누가크래커 브랜드마다 이 크래커 위에 붙은 야채 비율이 다르더라고요. 코스트코에서 파는 누가크래커는 어떤가요? 저는 대만 여행을 가본 적 없어서 이게 퀄리티가 좋은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야채 샌드 사이에 누가 크림이 정말 도톰하게 들어있습니다. 그냥 바로 먹어도 그리 딱딱하진 않더라고요. 오히려 쫀득한 식감이 나서 재밌었습니다. 야채크래커 향은 진하고 누가 크림은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달지도 않더라고요. 밀크 냄새도 은은하게 나고요.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누가 크림이 더 진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둘 중에 선택하라고 하면 그래도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는 쪽이 훨씬 맛있었어요. 코스크코에 방문하시다가 누가크래커 발견하시면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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