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5회 치킨 레시피 외국인도 치맥 홀릭

 윤식당 5회: 외국인도 치맥 홀릭?!


 4월 21일 윤식당 5회가 방영되었습니다. 그동안 윤식당 1호점은 영업 하루 만에 해변정리사업으로 폐점이 되었지요. 윤식당은 현재 1호점을 다시 열고 안정적인 식당 운영을 위해 고군분투 중입니다. 경영 담당 이서진 씨는 이때부터 쭉 신메뉴 치킨 도입을 주장해왔었어요. 이번 5회의 메인 스토리는 좌충우돌 윤식당 치킨 신메뉴 개발이었습니다. 윤식당 메인 메뉴인 불고기 시리즈에 이은 팝만두, 매운 라면까지 히트 메뉴가 연이어 나왔더라고요. 이번에 개발된 치킨은 이보다 더 큰 대박 메뉴로 자리잡을 수 있을까요?


 

 치킨 메뉴 개발로 윤식당 재건과 부흥의 꿈을 가득 앉은 이서진씨! 일단 발리에 있는 동네 닭집부터 수색을 시작하더라고요. 시장 탐색부터 시작하는 걸 보니 경영에 대한 마인드는 확실하신 것 같습니다.




 시장 조사 후 일단 제작진을 상대로 치킨 산업 설명회도 간단히 개최하였어요. 치킨이 가져올 윤식당의 미래에 대해 열변을 토하십니다.



 이미 같은 편인 알바 신구 선생님은 설득할 필요도 없으셨어요. 오히려 사람이 2일 내내 불고기만 못 먹는다는 이서진 씨의 말에 강하게 동의하셨습니다. 신메뉴 치킨 개발에 부정적인 윤여정 메인 셰프님을 설득하기 위해 이서진 씨가 아르바이트알바 신구 선생님, 보조 셰프 정유미 씨를 차례로 설득해나가기 시작합니다. 사실 이서진 씨가 치킨에 대해 애착을 갖는 이유는 바로 어린 시절 어머니가 도시락 반찬을 떠올렸더라고요.



 모두가 지친 영업 종류 이후 정유미 씨를 닭구이 집에 데려간 후 포섭하는 치밀함까지 보였습니다. 남은 닭은 돌아가서 한번 튀겨보자는 전략에는 저도 이마를 '탁' 쳤었어요. 결국, 윤여정 메인 셰프의 오른편에 자리를 잡고 치킨 메뉴에 대한 열망을 전파한 결과 드디어 메인 셰프님의 오더가 떨어졌습니다. 발리에서 만나는 윤식당 표 치킨! 정말 어떻게 만들지 궁금합니다. ㅎㅎ



윤식당 신메뉴 치킨 레시피



 방송으로 확인 된 치킨 레시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튀김옷 만들기: 치킨 파우더 + 물 을 섞어 치킨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2. 튀김 옷을 입은 치킨은 치킨 파우더에 한번 더 묻혀주기. 

(여기서 계란을 넣지 않는게 핵심 인 것 같습니다.)




3. 치킨파우더는 인절미처럼 될 때까지 잘 버무리기. 




3. 튀김기에 넣고 9분간 잘 튀겨준다. 

( 온도 체크를 위해 반죽을 한번 넣어보고 튀김옷이 올라오면 튀김옷을 입힌 닭고기를 넣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색깔이 정말 노릇노릇 잘 나왔더라고요. 이서진씨가 공수해온 치킨 파우더의 정체가 궁금하네요. 만능 치킨 가루의 냄새가 납니다. ㅎㅎ



치킨이 정말 잘 튀겨졌는데 정말 맛있게 먹는 외국인 관광객분! 역시나 치킨 튀김옷을 궁금해하시는 것 같아요. 방송을 유심히 보니 고춧가루도 들어있는 것 같고 후추도 있어보였습니다. 



이 분은 정말 권유하지도 않았는데 이미 맥주병을 한 모금 들이키시더라고요. 발리가 아닌 한국으로 여행오셨으면 더 다양한 치맥의 세계를 경험해보실 수 있으실텐데 ㅋㅋ 아쉽습니다. 



방송의 마무리 자막은 역시 국적불명 치맥은 역시 진리 이지요. 윤식당 신메뉴가 출시 초반부터 정말 대박 메뉴 등극 예감입니다. 방송을 보니 저도 간단하게 치킨 파우더와 닭다리살만 구매하여 크리스피 치킨을 만들어보고 싶은 욕망이 들었습니다. 다음 6회엔 플라멩고 튜브를 타고 노는 윤여정 씨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회도 기대가 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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